눈아니면 비가 내리는지 ...
요즈음 들어 계속 그러네요.
오늘 아니 벌써 어제도 간만에 10시 좀 넘어 일찍(?) 들어와서는 정말 오랜만에 소화를 위한 탄천 20 KM 달리기를 하기로 하여 잔차를 끌고 탄천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으미 ...
그간 산에서 눈, 비때문에 접었던 일정을 생각하니 오늘은 접을 수 없다는 생각에 홀랑 다 맞고 예정 마일리지를 채우고 왔습니다.
그런데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 내가 밟고 지나간 자리를 다시 돌아와 또보고, 또 보고 ...
땀 흘리면 헉헉대는 모습이지만 풍경은 죽이더군요. 한없이 내리는 눈발과 가로등 살포시 쌓여가는 눈 그리고 탄천 ...
요즈음 들어 계속 그러네요.
오늘 아니 벌써 어제도 간만에 10시 좀 넘어 일찍(?) 들어와서는 정말 오랜만에 소화를 위한 탄천 20 KM 달리기를 하기로 하여 잔차를 끌고 탄천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눈이 마구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으미 ...
그간 산에서 눈, 비때문에 접었던 일정을 생각하니 오늘은 접을 수 없다는 생각에 홀랑 다 맞고 예정 마일리지를 채우고 왔습니다.
그런데 기분은 정말 좋더군요. 내가 밟고 지나간 자리를 다시 돌아와 또보고, 또 보고 ...
땀 흘리면 헉헉대는 모습이지만 풍경은 죽이더군요. 한없이 내리는 눈발과 가로등 살포시 쌓여가는 눈 그리고 탄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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