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쨰 광교산 코스 타고 다 내려와서 쉬고 있는데, 제가 가방을 열자 비상식량으로 짱박아둔 클리프바를 보더니 번개같이 달려와 당연하다는듯이 쓱~~꺼내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는 유유히 사라졌습니다.아무 거리낌 없이....아..순간 저는 당황하였습니다.소유와 무소유에 관해 심각한 고찰을 순간 했습니다.무엇이 내것이고 무엇이 남의 것인가.....재성이님. 편의점에 있는거는 가져오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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