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2분이나 참석하셨군요.
온바이크님,이병진님,M4님,와오님,뭉치님,디지카님,콜진님,트래키님,
십자수님,짱구님,한울님,왕창님,아이리스님,진파리님,우현님,
올리브님,정현섭님,이상준님(?),재성이님,그리고... 또 누구시더라...

온바이크님이 연석으로 대박을 터뜨리시는군요...지난번 광교산 번개에 이어서...

왕창님과 콜진님의 성이론 대결... 홍콩論 vs.달論... 넘 재미있었습니다.
이 두 이론의 쟁점은 말이죠... 시간이... 긍께... 에이 고만하겠읍니다...

이어서 최근들어 더욱 힘들어하시는 홀릭님을 돕기 위한 쿠데타 논의가 있었습니다...(뭔소리랴???)
(홀릭님은 오널 술벙 약속을 하시고 못나오신걸 보니, 서버를 손질하느라 퍼졌나봅니다. 홀릭님 힘내세여...)
많은 의견 교환끝에 어느정도 합의가 있었으나, 열린공간과 자유로운 모임이라는 와일드 바이크의 취지를 살려,
쿠데타는 다음번 홀릭님의 입회하에 결행하기로 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에 대한 여러분들의 사랑과 이제는 많이 커진 와일드바이크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은 헤어지기가 아쉬워 2차로 맥주마시러 가셨습니다.
날씨도 때맞춰 추워지는 것이... 술맛 났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