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아마도 자전거를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때문에 생긴 자전거 지극사랑병 같군요. 치유법은 없구요. 단 한가지 비방을 말씀드리면 자전거를 타기 싫고 보기 싫을때까지 원없이 타서 진을 빼는게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듯 하네요. 그러니 더욱 열심히 자전거 타시기 바랍니다. 히~~~ 사실 저도 전에 자전거 타는 꿈 많이 꿨었습니다. 그런데 제경우는 트럭하고 충돌하려는데 급브레이크 밟던 꿈이었습니다. 꿈에서도 검지와 중지로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깨고나서보니 실제로도 검지와 중지를 꽉쥐고 있지 뭡니까... 정말 저도 자전거 지극 사랑병 인가 봅니다. 언제 번개 때 만나서 자전거 지극 사랑병을 뿌리 뽑기 위해 자전거를 원없이 타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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