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산은 서울 라이더들이 잘 가는 코스입니다.
근데 이곳에 자주 가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에는 요즘 라이더들을 놀라게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산 모퉁이에서 나타나는 한떼의 말과 자전거의 조우..
양측 모두 놀랍니다.
저희 클럽 총무님의 표현으로는 너무 놀라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하시더군요. 약간 과장된 듯 하기는 한데 어쨌든 신월산 가시는분들 말을 놀라게 하지 맙시다.
즐거운 라이딩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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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산은 소와 말이 많은 곳입니다. 자전거 단체의 권고안을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동물을 놀라게 해서는 안된다>
동물들은 갑자기 다가가거나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게 된다. 이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 자신이나 다른 사람, 동물에게 모두 위험한 행동이다. 동물이 여러분을 보고도 놀라지 않도록 천천히 그리고 거리를 두고 다가가야 한다. 말 옆을 지날 때는 특히 주의해야하고 말에 타고 있는 사람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가축을 쫓거나 야생동물을 자극하는 것은 위험하고 좋지 않은 행동이다. 문이 있다면 처음 있던 상태 그대로 두어야 한다. 닫혀있던 문이면 닫아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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