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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18 02:16조회 수 1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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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동전화 017이 011에 합병돼 양사의 시스템 통합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017 고객 100여명이 합병이후 여러 권리를 침해당하고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면서 집단으로 소액소송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이버 커뮤니티인 ‘017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모임(cafe41.daum.net/017sovijamoim)’은 15일 017 고객들이 번거로운 신규 인증절차, 요금제도의 변경, 기존 017 콘텐츠 서비스의 부분 폐지 및 축소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오는 3월 1인당 10원짜리 소액소송을 집단으로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17 소비자 모임 회장 이승우씨는 “지난 8일 모임을 만든 이후 일주일만에 170여명이 모였다”면서 “모임에서 소액재판추진위원회를 구성, 소액재판에 나설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20~30여명이 소송의 원고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씨는 “소비자 개개인의 피해는 크지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서비스를 등한시하는 사업자에게 경고하는 차원에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확실하게 이기기 위해 1인당 10원씩의 소액재판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모임 회원들이 제기하고 있는 합병에 따른 문제점은 ▲통화품질 저하 ▲ 017 아이클럽카드의 리더스카드로의 통합에 따른 각종 혜택 축소 우려 ▲요금체계 변경과 서비스 수준의 변화에 따른 혼란 ▲017 고객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일방적인 요금체계 ▲011 e스테이션의 번거로운 인증절차 ▲합병 및 서비스 변경사실에 대한 미통보 ▲017고객 인증지연 및 잦은 요금청구 오류 ▲넘버플러스 서비스에 대한 017 회원 이용불가 ▲011 상담원들의 017고객에 대한 불친절 ▲요금청구서 e메일 수신시 적립금 혜택 배제 ▲무료 패밀리 제도 폐지 등이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관계자는 “017고객들이 느끼는 다소의 불편과 번거로움은 현재 시스템 연동작업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라며 “시스템 연동작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4월부터 불편함이 없고 오히려 기존 017시절보다 좋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017 일부 서비스 중에서 없어진 것은 011서비스와 중복되기 때문”이라며 “누적 포인트나, 멤버십, 요금제 등과 관련한 이용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환산점수 또는 특전사항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함영훈기자>


017쓰시는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합니다
회원수가 큰 도움이 된다고하니 함 들려보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운영자님에게 힘을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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