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은 비가와서 좀위험했을텐데....
사실 전 매봉산에서 속이 매스껍구 어지러워서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두 잔차를 끄지꼬 나온이상 그냥 집으로 가기는 좀 아쉬웠습니다.
'너무 무리하지말라시던 말발굽님 말씀을 들을껄'하구 후회두 했지만......
하지만 집에 돌아올땐 강남역에서 지하철로 공수했죠...
진빠리님이랑 바라미님 역쉬 잘타시더군요...
따라당기느라 힘들어서 거시기(?)하는줄 알았습니다.
암튼 오늘 뜻깊은일 한것같아서 기분좋습니다.
앞으로두 이런번개가 자주있었으면합니다.
그럼...
바라미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아침부터 비맞고 자전거 타고 갔다가 치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었다는 이유로 헌혈 거부당했습니다.
: 애초에 공지사항을 유심히 읽지않아서 약에대한건 감기약 아니면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다른분들 헌혈하실때 사진이나 찍어 드렸죠.....
: 그래두 Iveco님과 진빠리님이랑 매봉산 탔으니 본전은 뺐다고 봅니다.
: 아! 그리고 트레키님 돼지꼬리좀 달라니깐 깜빡하고 볼트만 받아왔잖아요?
: 매봉산 탄것도 모자라 아차산에 갔다가 지금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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