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비가 그치고 몸이 근질근질 하여 집 근처 수리산에 갔습니다.
8단지 약수터에 다다르니 떠어억~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수리산 산림욕장에 산악자전거 출입을 금합니다...."
아마도 요 몇주간 주말이 날이 좋은 관계로 많은 분들이 수리산을 다녀간 것 같은데 그걸 고깝게 보던 주민들이 군포시청에 진정을 넣었나 봅니다.(아닌가요... 군포시청 홈피인가 보면 예전부터 종종 진정글들이 올라와서요..^^;)
일단 무시하고 올라갔습니다만 올라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산림욕장"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 어디까지가 산림욕장이고 어디까지가 임도 또는 싱글길인지... 다른 코스 입구쪽에는 현수막도 없더구만..
쩝.. 길지는 않지만 몇개월 동안 산을 타면서 등산객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려 노력했는데.. 잔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8단지 약수터에 다다르니 떠어억~ 현수막이 붙어 있더군요.
"수리산 산림욕장에 산악자전거 출입을 금합니다...."
아마도 요 몇주간 주말이 날이 좋은 관계로 많은 분들이 수리산을 다녀간 것 같은데 그걸 고깝게 보던 주민들이 군포시청에 진정을 넣었나 봅니다.(아닌가요... 군포시청 홈피인가 보면 예전부터 종종 진정글들이 올라와서요..^^;)
일단 무시하고 올라갔습니다만 올라가면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산림욕장"의 경계가 어디까지인가.. 어디까지가 산림욕장이고 어디까지가 임도 또는 싱글길인지... 다른 코스 입구쪽에는 현수막도 없더구만..
쩝.. 길지는 않지만 몇개월 동안 산을 타면서 등산객에게 예의바르게 행동하려 노력했는데.. 잔차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