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타일이 딱이군요.

1.  주로 혼자탄다.....
2.  많아도 3 명이 넘기 힘들다....
3.  그들이 위협을 느낄만한 속도를 도저히 못낸다...
4.  바가지대신 주로 모자를 쓰므로 그들이 동네 개꾼인지 산악자전거
    동호인인지 모호하게 만든다.....
5.  대부분 주로 끌므로 그들로 하여금 오히려 연민을 느끼게 한다....
6.  중간에 수없이 담배를 빨므로 그들로 하여금, 저놈은 도저히
    우리가 겁낼놈이 아니라는 인식을 준다....
7.  복장도 그저 츄리닝 수준이므로 그들로 하여금 어쩌다 동네근처 돌다
    길을 잘못들어 올라왔거니 생각케 한다.......
8.  험한곳은 무조건 내리므로 그들로 하여금,  어이구 그래 좀더 열심히
    해봐라 하는 동정심을 유발시킨다.....

ㅎㅎ

걱정이네요.
이러다 웬만한산 다막는거 아닌지....
머... 나는 걱정없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