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당시 상황이 좀 편파적이긴 했지만,
권투는 100대 맞고 1대만 잘 때려도 이길 수 있는 경기이고, 또 다분히 심리적인 요소가 많은 영향을 끼치는 종목이어서 그럴 수 있었져.
오죽하면 예전에 십몇년 전 시절에는 외국에 원정 권투시합을 가면 KO 승이 아니면 무조건 진다는 이야기 까지 나왔겠습니까?

이렇게 사람들이 분개하는 이유는 두번이나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감독이라는 사람도 처음에 부당한 판정을 당했을 때, 다음 경기를 위해서 강한 어필을 안했다고 하던데 그것도 잘못된것같구요.
제 생각으론 담경기를 위해선 오히려 더 강한 어필을 했어야할 것같았는데....

여튼 안타까운 맘에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AIR


딴지~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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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 장면을 보고 화가 나더군요....힘 없는것이 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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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 보면, 88올림픽때 권투 결승전이 생각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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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선수와 결승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잇점을 절실히 느낄수 있었던
: 경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 미국 선수도 그 당시, 미국내에선 상당히 강한 어필이 있었던 것 같던데.. 눈물도 흘리지 않은 우리의 선수 독한면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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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그라운드의 잇점이 강하긴 강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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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핳...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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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i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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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국민이 열통이 터집니다.
: : 전세계가 기가막힙니다. 개도 웃는군요..
: : 심판놈도 쳐 쥑일...  한두번두 아니고 저질.. 미친개만도 못한..
: : 미국놈들 이래서 테러당하고 욕먹고 하는거 아녀요?
: :
: : http://www.nbcolympics.com/news/712573.asp?0cm=c31
: :
: : 들어가셔서 no에 표시하시고 vote누르시면 됩니다.
: :
: : Did Kim Dong-Sung deserve to be disqualified from the 1500-meter short track final?
: : 김동성이 1500미터 쇼트트랙 파이널에서 실격을 받을 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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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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