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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이동재 기자 [전이경 마저!...]

........2002.02.23 05:09조회 수 28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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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 마저 ‘고배’…IOC선수위원 선거 낙선 
[스포츠] 2002년 02월 22일 (금) 11:40

전이경(26)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서 낙선했다.
IOC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선수촌 국제지역공연장에서 선수위원 선거 결과를 발표,페닐라 위베르그(스웨덴·여·알파인) 마누엘라 디첸타(이탈리아·여·크로스컨트리) 야리 쿠리(핀란드·아이스하키) 아드네 손드랄(노르웨이·스피드스케이트) 등 4명이 뽑혔다고 밝혔다.이중 위베르그(640표)와 디첸타(593표)가 득표수 1·2위를 차지,8년 임기 위원에 선출됐고 쿠리(579표)와 손드랄(427표)은 4년 임기 위원이 됐다.

이번에 선출된 IOC 선수위원들은 모두 서유럽 국가 출신이어서 동계올림픽 종목에 대한 특정 지역의 벽을 뛰어 넘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선거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선수촌내 식당 등에 비치된 투표함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고 2516명의 선수 가운데 70% 가량인 1773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4명의 선수위원이 새로 선출됨으로써 IOC 선수위원은 12명으로 늘어났다.

IOC는 이번 발표에서 탈락자들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전이경의 낙선으로 한국은 김운용 이건희 박용성 IOC 위원 등 3명으로 만족해야 하게 됐다.

전이경과 함께 후보로 나선 중국의 양양S(쇼트트랙)를 비롯,일본의 겐지 오기와라(노르딕복합) 대만의 광밍 선(봅슬레이 루지) 등 IOC 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동양권 4개국의 선수위원 후보들은 모두 고배를 마셨다.

이동재기자 dj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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