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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에 관한 짧은기억,,,,

........2002.02.23 11:18조회 수 17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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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도이던가?,,,
친구들이랑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제목은 러브레터,,,
약속시간 전에 친구한테 전화가 왔었다,,,
평소 나의 고민상담을 자청하는 여자아이다,,,
친구보다는 누나라는 느낌이 강하다고나 할까?,,,
영화를 보러 간다고 자랑을 했다,,,
그것도 러브레터,,,내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친구녀석은 봤다고 한다,,,재미있게 봤다나,,,
중간에 야한장면 3곳이 나온다는 귀뜸도 잊지 않았다,,,
좋았다,,,에로영화라니,,,^^*
영화 첨부터 졸렸다,,,옆에 아이들 질질짤 분위기다,,,
아무리 봐도 야한게 없다,,,
여자주인공이 방에 들어가면,,,난 기대를 했다,,,
이젠 야한게 나오겠군,,,
옆에 친구들에게도 귀뜸해 줬다,,,
야 이거 야한거 나온데,,,^^*,,,날 이상하게 바라본다,,,--;,,,
거의 끝무렵까지 간거 같은데,,,도무지 야한 장면은 안 나온다,,,
그때였다,,,주인공 여자가 남자랑 산장엘 향했다,,,
그래 이거다,,이젠 나오는구나,,,3장면 몰아서 나오나,,,?

근데 이게 웬걸 바로 아침이네,,,,격분했다,,,
이 삼류극장 짤랐구나,,난 방방떴다,,,
친구들 뭐라한다,,,
끝나고 나서 바로 친구한테 전화를 했다,,,
야 이극장 꼬졌어,,,야한거 다 짤렀다,,,--;,,,

친구 몬소리야?,,,,한다,,,너가 야한거 나온다며,,,,--;,,,
친구왈,,,나 때문에 못 살겠단다,,,
바보 진짜 믿냐구 구박이였다,,,
아무래도 난 바보가 아닌가,,,생각이 든다,,,&^^&,,,

오늘 그 친구랑 간만의 전화 통화를 했다,,,
항상 밝은 목소리의 친구,,,
목소리 들을 걸로도 오늘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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