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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과 도끼라 하면...

........2002.03.14 01:56조회 수 19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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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자르기위한 도구들인데...

그럼 잔차 길을 내기위해 나무를 잘랐단 말씀입니까...?

살아있는 나무를 자르고 그 길에서 잔차를 타는 행위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런길에서 잔차를 탄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건 개척이 아니라구 생각합니다..

이구연님
혹 ! 죽은 나무의 밑둥을 자르셨겠지요...
아니면 나무의 잔 가지를 잘라주셨다거나..
이런거 아닌가요..?


이구연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어느 초겨울 친구의 도움으로 첫 입문하여,집뒤인 우면산을 타기시작하다,나만의 길을 개척하고자,전기톱과 도끼를 들고.....어느정도 개척 해 홀로 요즘 한참 즐기고 있는데...어제 누군가가 쓰러진 가시나무를 치워주셨더군요...감사하구요...많은 님들이 이길을 스쳐간 흔적을 볼때마다 기븜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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