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간 사람이 여기 있는데....^^

토요일 재활 훈련차 한강둔치로 나간 김에, 일자산행. (새로 장착한 riser bar 의 test 및 uphill 시 대처요령 습득차. 결론; uphill 시 상체만 조금 더 굽히면 문제 될 것이 없고, downhill시 승차감, very good !.)

집에 돌아와보니 총 주행거리 46 km. (재활훈련치고는 많이 over 한 셈.)

혹시,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몸의 상태가 좋으면, 번개에 따라 붙을까 ? 하는 순진한 희망사항을 품은채 잠 들었으나, 깨어보니, 역시 중고차는 꼭 티를 내더군요. (몸이 무겁고, 아무런 생각 없이 하루를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