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24 고대산에서 만난 사람 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보고 몇가지 정정해야 할 사항이 있어 적어 봅니다
여러분이 갔던 길은 군사용 목적이 아니라 산림보호를  위한 임도이고
처음 시작한 곳은 꽃봉산을 올라가는 시점에서 고대산(832M) 철원 금학산(932m) 그리고 지장산(870M) 줄기를 타고 이어지는 길 입니다.
무척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길이었을 것 입니다.
저도 어제 아이의 자전거가 빵꾸나서 애를 먹었는데 여러분들도 고생하셨다니... 제겐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사진을 제 이메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habong@kg21.net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만나게 되겠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