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리산에서 뵙구 못뵜었자나요. ^^
원래 번개는 생각지도 못했다 참석하는게 제맛이지여.
갑작스런 두기님 등장에 더 즐거운 모임이 됐던거 같아요.
8시 정각에 도착해서 혼자 앉아있는데, 서빙보시는 분이
전부 몇명이냐구.. 물어보길래 6~7명(번개굴비수)정도
될거라구.. 했는데.. 30분도 안되서 20명 가까이 와버리시니원..
당황스럽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많은 분들 오셔서 너무 즐거웠
습니다.
맑은내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맑은내님 쾌차를 기원하니깐
얼른얼른 나으세요.
어제의 압권은 맑은내님 엑스레이 사진이었습니다. 왼팔뼈
사이로 철사가 굽이굽이 누비고, 그 끝마무리는, 흡사 연탄난로
연통 철사로 매달고 나서,두가닥을 비비꼬아 마무리한..
바로 그거 였습니다. 살속에 그런 흉기(?)를 넣고 지내야 한다니,
얼른얼른 나으세요.(자다가 움직이면 그게 살을 찌른답니다.T_T)
십자수님은... 지하철 앉아서 졸고 계신 어르신 그냥 두면 2호선
타구 뱅뱅돈다구.. 자꾸 깨우라구 해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아침에 전화 오셨는데, 일부 기억을 소실하셨더군요.. 쿠당~ ^^;;;
두기(이득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 생각지도 못한 벙개에 짜잔하고 참석했드랬답니다.
:
: 회사에서 퇴근후 집을 목전에 두고 왠 자전거가 길거리에 쫘아악~ 정열되어 있더군요.
:
: " 어라 ~ 내 허락없이 누가 마이 홈타운에서 장거 끌고온고쥐? "
:
: 허리를 숙이고 고기집 안을 잘 들여다보니까
:
: " 어라 ~ 진빠리님(정면) 올리브님(측면) 재성이님(후면) 아닌가? "
:
: 딱걸렸어... 딱걸려어...
:
: 바로~ 바로 ~ 입성 했드렜답니다.
:
: 여기저기 한분 한분..,. 아는분들이 눈에 들어왔뜨랬답니다.
:
: 반가웠습니다.
:
: 이후 저는 저의 동네 바이커들과 다른 술자리를 하러 갔드랬답니다. ^^
:
:
: 앞으로 울 동네에서 벙개하실꼬믄 미리 미리 call !!!
:
: 좋은 하루되세요...
:
: (기억이 가물하나마 제가 기억나는데로 인사드립니다. 본인의 명단이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
: 십자수님 진파리님 제킬님 만두님 올리브님 산초님 재성이님 콜진님 뚜버기님 허브님 좋은아빠님 온바이크님 까고님 태백산님 홀릭님 아~ 더이상 저의 메모리에 한계가... 죄송합니다. 하여간 나머지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
원래 번개는 생각지도 못했다 참석하는게 제맛이지여.
갑작스런 두기님 등장에 더 즐거운 모임이 됐던거 같아요.
8시 정각에 도착해서 혼자 앉아있는데, 서빙보시는 분이
전부 몇명이냐구.. 물어보길래 6~7명(번개굴비수)정도
될거라구.. 했는데.. 30분도 안되서 20명 가까이 와버리시니원..
당황스럽더라구요.ㅋㅋㅋ 정말 많은 분들 오셔서 너무 즐거웠
습니다.
맑은내님,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맑은내님 쾌차를 기원하니깐
얼른얼른 나으세요.
어제의 압권은 맑은내님 엑스레이 사진이었습니다. 왼팔뼈
사이로 철사가 굽이굽이 누비고, 그 끝마무리는, 흡사 연탄난로
연통 철사로 매달고 나서,두가닥을 비비꼬아 마무리한..
바로 그거 였습니다. 살속에 그런 흉기(?)를 넣고 지내야 한다니,
얼른얼른 나으세요.(자다가 움직이면 그게 살을 찌른답니다.T_T)
십자수님은... 지하철 앉아서 졸고 계신 어르신 그냥 두면 2호선
타구 뱅뱅돈다구.. 자꾸 깨우라구 해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아침에 전화 오셨는데, 일부 기억을 소실하셨더군요.. 쿠당~ ^^;;;
두기(이득희)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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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지도 못한 벙개에 짜잔하고 참석했드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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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에서 퇴근후 집을 목전에 두고 왠 자전거가 길거리에 쫘아악~ 정열되어 있더군요.
:
: " 어라 ~ 내 허락없이 누가 마이 홈타운에서 장거 끌고온고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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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를 숙이고 고기집 안을 잘 들여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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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라 ~ 진빠리님(정면) 올리브님(측면) 재성이님(후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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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걸렸어... 딱걸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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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바로 ~ 입성 했드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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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한분 한분..,. 아는분들이 눈에 들어왔뜨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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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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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저는 저의 동네 바이커들과 다른 술자리를 하러 갔드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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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울 동네에서 벙개하실꼬믄 미리 미리 c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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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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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 가물하나마 제가 기억나는데로 인사드립니다. 본인의 명단이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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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수님 진파리님 제킬님 만두님 올리브님 산초님 재성이님 콜진님 뚜버기님 허브님 좋은아빠님 온바이크님 까고님 태백산님 홀릭님 아~ 더이상 저의 메모리에 한계가... 죄송합니다. 하여간 나머지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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