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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갈비살 벙개... 우리동네...

........2002.03.31 00:32조회 수 2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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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지도 못한 벙개에 짜잔하고 참석했드랬답니다.

회사에서 퇴근후 집을 목전에 두고 왠 자전거가 길거리에 쫘아악~ 정열되어 있더군요.

" 어라 ~  내 허락없이 누가 마이 홈타운에서 장거 끌고온고쥐? "

허리를 숙이고 고기집 안을 잘 들여다보니까

" 어라 ~ 진빠리님(정면)  올리브님(측면) 재성이님(후면)  아닌가? "

딱걸렸어...  딱걸려어...

바로~ 바로 ~  입성 했드렜답니다.

여기저기 한분 한분..,. 아는분들이 눈에 들어왔뜨랬답니다.

반가웠습니다.

이후 저는 저의 동네 바이커들과 다른 술자리를 하러 갔드랬답니다. ^^


앞으로 울 동네에서 벙개하실꼬믄 미리 미리 call  !!!

좋은 하루되세요...

(기억이 가물하나마 제가 기억나는데로 인사드립니다. 본인의 명단이 없다고 서운해 하지 마시길...^^)

십자수님 진파리님 제킬님 만두님 올리브님 산초님 재성이님 콜진님 뚜버기님 허브님 좋은아빠님 온바이크님 까고님 태백산님 홀릭님 아~ 더이상 저의 메모리에 한계가... 죄송합니다.  하여간 나머지 분들도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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