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평페달(시마노 DX)만 줄곧 사용하다 이번에 에그비터로 바꿨어요 ㅎㅎㅎ
전에는 클립리스 페달에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지요(어떤 초보자가 페달 끼고 출발할려다 체인이 튀면서 페달이 헛돌아 왼쪽으로 넘어졌는데, 뒤에서 출발하던 차가 급히 멈추지 않았더라면 참혹할뻔 한 사건을 바로 뒤에서 목격, 정지하다 발이 빠지지 않아서 넘어지며 내 애마의 뒷바퀴 스포크를 휘어버린 사건 등)
그러나, 이걸 꼭 사용해봐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생기던차에 이번에 어찌어찌하여 구입하게 되었군요.. 클립리스 페달은 이게 처음이라 다른제품과 비교는 할수 없고 그런대로 잘 빠진다는 느낌이고... 구입한 첫날 길에서 한번 자빠지고 오늘 산에서 오르막 오르다 한번 자빠지고 현재까지 두번 다운당했네요..
어제 저녁에 여러가지 상항을 고려하여 끼고 빼는 연습을 수없이 반복하고 계단도 내려와보고 그러면서 느낌을 익혔고, 원래 오늘까지는 온로드하고 내일쯤 산에 오를려다 자신이 생기길래 그냥 탔지요... 무지 조심하며 급한 오르막에서는 무조건 끌고, 너무 좁고 장애물 많으면 또 끌고..ㅋㅋㅋ
늘다니던 뒷산 한시간가량 재미있게 타고 넘 좋아서 집으로 복귀하다 다른코스로 또 온로드 업힐연습시작(교육용 비디오에서 본대로 최대한 원을 그리며 밟으면서 뒤로 밀고 끌어올리고 하는데 아직 양다리가 박자가 맞지않네요.. 그래도 상당히 클립리스 페달의 효과를 보는 느낌ㅎㅎㅎ)하고 좀 긴 나무계단 타고 내려오는데 예전과 달리 당연히 발이 안정적이었지요 그러나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센 관계로 상당히 통통튀기 시작.. 순간적으로 겁먹음!!! 예전 같았으면 늘 하던대로 적당한 계단에서 멈추고 내려서 옆쪽 경사타고 내려왔지만, 지금은 하드테일 잔차의 진동과 경험부족으로 도저히 페달에서 발을 뺄수 없었음 기래서 그냥 타고 내려오는데, 뒷쪽 브레이크를 두려움때문에 좀 세게 잡았는지 뒷바퀴 슬립 되면서 우측으로 휘청거리기도 함.. 진짜 정신없이 계단의 약한 커브도 통과하여 내려왔지요.. 휴--- 가슴 벌렁벌렁거리고 속까지 울렁거리더군요.. 일단 순간적으로 멈춘 상태라야 발을 빼는데 그 시간을 벌수가 없더군요 (발을 빼면서 중심을 흐트리기때문에)
다시금 물 한모금하며 진정시킨다음 좀 작은 계단에서 충격적응 훈련 몇번 반복하고 하산했답니다.. 좀 급한 오르막과, 경사가 급하면서 울퉁불퉁한 내리막에서 발을 빼고 싶을때 어떻게 안전하게 빼야 될지 감이 안오네요 좀 더 자빠지면서 배워야하나?
그래도 넘 좋답니다 ㅎㅎㅎ 새로운 이 느낌 찰칵 찰칵 찰칵^^
전에는 클립리스 페달에대해 상당히 부정적이었지요(어떤 초보자가 페달 끼고 출발할려다 체인이 튀면서 페달이 헛돌아 왼쪽으로 넘어졌는데, 뒤에서 출발하던 차가 급히 멈추지 않았더라면 참혹할뻔 한 사건을 바로 뒤에서 목격, 정지하다 발이 빠지지 않아서 넘어지며 내 애마의 뒷바퀴 스포크를 휘어버린 사건 등)
그러나, 이걸 꼭 사용해봐야겠다는 강한 욕구가 생기던차에 이번에 어찌어찌하여 구입하게 되었군요.. 클립리스 페달은 이게 처음이라 다른제품과 비교는 할수 없고 그런대로 잘 빠진다는 느낌이고... 구입한 첫날 길에서 한번 자빠지고 오늘 산에서 오르막 오르다 한번 자빠지고 현재까지 두번 다운당했네요..
어제 저녁에 여러가지 상항을 고려하여 끼고 빼는 연습을 수없이 반복하고 계단도 내려와보고 그러면서 느낌을 익혔고, 원래 오늘까지는 온로드하고 내일쯤 산에 오를려다 자신이 생기길래 그냥 탔지요... 무지 조심하며 급한 오르막에서는 무조건 끌고, 너무 좁고 장애물 많으면 또 끌고..ㅋㅋㅋ
늘다니던 뒷산 한시간가량 재미있게 타고 넘 좋아서 집으로 복귀하다 다른코스로 또 온로드 업힐연습시작(교육용 비디오에서 본대로 최대한 원을 그리며 밟으면서 뒤로 밀고 끌어올리고 하는데 아직 양다리가 박자가 맞지않네요.. 그래도 상당히 클립리스 페달의 효과를 보는 느낌ㅎㅎㅎ)하고 좀 긴 나무계단 타고 내려오는데 예전과 달리 당연히 발이 안정적이었지요 그러나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센 관계로 상당히 통통튀기 시작.. 순간적으로 겁먹음!!! 예전 같았으면 늘 하던대로 적당한 계단에서 멈추고 내려서 옆쪽 경사타고 내려왔지만, 지금은 하드테일 잔차의 진동과 경험부족으로 도저히 페달에서 발을 뺄수 없었음 기래서 그냥 타고 내려오는데, 뒷쪽 브레이크를 두려움때문에 좀 세게 잡았는지 뒷바퀴 슬립 되면서 우측으로 휘청거리기도 함.. 진짜 정신없이 계단의 약한 커브도 통과하여 내려왔지요.. 휴--- 가슴 벌렁벌렁거리고 속까지 울렁거리더군요.. 일단 순간적으로 멈춘 상태라야 발을 빼는데 그 시간을 벌수가 없더군요 (발을 빼면서 중심을 흐트리기때문에)
다시금 물 한모금하며 진정시킨다음 좀 작은 계단에서 충격적응 훈련 몇번 반복하고 하산했답니다.. 좀 급한 오르막과, 경사가 급하면서 울퉁불퉁한 내리막에서 발을 빼고 싶을때 어떻게 안전하게 빼야 될지 감이 안오네요 좀 더 자빠지면서 배워야하나?
그래도 넘 좋답니다 ㅎㅎㅎ 새로운 이 느낌 찰칵 찰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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