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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목련에 목 매시지만....

........2002.04.05 03:04조회 수 2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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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벚꽃에 관한 추억이 좀 있네요, 생각해 보니....

그것두 밤벚꽃을 보는 정취라는 것이....

간혹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흩날리던, 눈발같던 꽃잎.

어두운 밤 흩날리는 꽃잎 속에 뻘쭘허니 서서,
꽃잎의 부드러운 어루만짐으로 인한,
같이 한 좋은 사람으로 인한,
심장의 벌렁거림을 애써 감추려 했던 기억의 한 부분이....

얼마 전에 어떤 양반이 벚꽃나무를 무궁화나무로
바꿔 심자고 했다 그러더라구요.

벚꽃을 벚꽃으로만 봐 줄순 없었던 것인지....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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