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데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아주약한 보슬비가 내리는군요.

이런땐 집에서 뻥튀기먹으면 비디오 보는것이 최곤데......^^

아~제가 하고픈 말은 다름이 아니라^^


보통 자전거 타시는 분들은 펑크 패치는 가지고 다니지만.
타이어패치는 안가지고 다니시더군요.

저는 혹시나해서 타이어패치를 항상 가지고 다녔는데 이번 가리산

라이딩에서 아주 적절하게 쓸수가 있었습니다.

아주 가벼운 업힐이였는데,

힘을주며 치고 오르는순간 갑자기 뒷바퀴에서 쓕~하는소리와 함께 순간적으로 뒤타이어가 주저 앉더군요,
돌멩이가 튀면서 날카로운부분이 타이어 옆구리를 찢은것입니다.

확인해 보니  뒤타이어의 옆구리가 약 1센티정도 찢어지고 그안의 튜브는 구멍이 쌀알크기정도로 뚫어져 있었습니다.

결국 튜브는 재생 불능이 되었지만,

마침 타이어패치가 있어서 바로 조치를 취할수 있었고.

아무 문제없이 라이딩을 마칠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만일을 대비하여 타이어패치도 함께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타이아 패치가 없었더라면 저는 자전거를 끌고 그먼길을 내려와야 했겠지요.

물론 임시방편으로 돈을 사용하여(돈의재질이 무척 질기므로.,,,,,,)
처리를 할수도 있겠지만 심한게 찢어진경우에는 돈으로도 해결이 안되지요.

무게도 거의 안나가니까 꼭 타이어패치도 휴대하고 라이딩 합시다.

특히 묻지마스타일의 라이딩에서는 더욱 필수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