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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깡패2 도시락을..

........2002.04.17 02:09조회 수 19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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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부는 창가에서 소풍온 기분으로 묵고 있습니당...
실내에서 창가를 바라보면 점심을 먹으면 좀더 여유가 있어보이고..
만일 한발자국 나가서 창밖에서 비맞으면서 밥묵으면 초라해 보이겠지요 ㅎㅎㅎ... 이렇게 세상살이 종이한장 차이인것 같네용...
아 생각난다 제 1회 280 랠리때 예미에서 컵라면을 먹는데 물이 나오다 말아서 팅팅분 컵라면 비오는 처마밑에서 쪼그리고 앉아 궁상스럽게 먹던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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