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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이 될만한 글이라 퍼 옮겨왔습니다..

........2002.04.17 12:01조회 수 38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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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까지 차버린 GIRL들..
제목만 보고 놀랬지만... 혹시나 해서...
세상 살면서 그때그때 최선을 다 한다고 해도 언제나 후회가 되는 법
그러고 보니 저두 많네요...
이  글 읽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갑자기 또 두 딸랑구가 보고 싶어집니다.. ㅠㅠ!
두 딸랑구랑 씨름하고 있을 애 엄마두.....
앞으론 잘해 줘야지..

지금부턴 본문내용입니다. 마창진에서 퍼왔습니다.



그녀를 꼭 잡아야 할 필요를 몰랐습니다.
그녀가 없어도 나의 존재가치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그녀를 차 버렸습니다.
다시는 내게로 돌아 올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게 차
버렸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욕할 수도 있을테고
저를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때는 눈에 뵈는게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녀를 버렸습니다. 아주 멀리 차 버렸습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사실 그녀는 한명만이 아니었습니다.
열명? 스무명? 삼십명?  사실 정확하게 모릅니다.
하도 많이 만나고 차 버려서 몇 명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너무 비난하지는 마십시요.
솔직히 지금은 후회가 많이 되고
내가 잘못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잘못했다고 그녀들에게 얘기도 해봤지만
한명도 돌아오지 않더군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얘기를 쓰는 것은
여러분도 지금 여러분의 그녀를 만나고 있다면
절대 차 버리지 말라는 절대 소홀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녀가 하찮게 느껴질지라도
그녀가 아름다워 보이지 않을지라도 그녀의 가치가 초라해
보이더라도  절대 그녀를 차 버리지는 마십시오.
최선을 다해 그녀를 섬기고 그녀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제가 버린 여자들의 이름을 밝히겠습니다.
혹시 제가 버린 여자를 여러분이 만나게 된다면

그녀가 또 시련을 당하지 않도록
그녀가 또다시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여러분이 잘 좀
대해 주십시오. 제가 못다한 사랑을 그녀에게
베풀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그녀들의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해서 여기에 다
올리지는 못한다는 것. 따라서 여기에 이름이 없는
다른 여자들에게도 잘 해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제 그녀들의 이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좀 더 열심히 살 girl

수업시간에 좀 더 열심히 공부할 girl

수업시간에 딴 짓 하지 말 girl

부모님 말씀 좀 더 잘들을 girl

운동도 이것저것 많이 배워둘 girl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깊은 우정을 쌓아둘 girl

좋은 책 많이 읽어서 교양을 좀 더 늘려놓을 girl

텔레비전을 좀 적게 볼 girl

엄마가 싸준 반찬을 가지고 투정을 부리지 말 girl

술 좀 적게 마실 girl

글을 좀 많이 써 둘 girl

여행을 좀 많이 할 girl

공부하면서 연애도 좀 해 볼 girl

놀때는 좀 더 확실하게 놀 girl

확실한 나만의 개인기를 만들어 놓을 girl

악기도 몇가지 배워둘 girl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조금만 더 나누어 줄 girl

이런 얘기들이 안나오게 할 girl    (..ㆀ) (ㆀ..) (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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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자세히 뜯어본 결과... (by ........) 트래키님~~!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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