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타던 애마를 도둑맞았습니다.
근데....
큰맘먹고 새로 산 잔차를 또 도둑맞았습니다.

이때부터 고민들어감다.
산지 이틀밖에 안된 상황에서 잃어버린거라 표시도 없어서 찾기힘들고...

새로 사려고 하니 맘이 아픈데....
후진걸 사자니 맘이 그렇고....똑같은걸 사자니 맘이 그렇고...더 좋은걸 사자니 또 돈이 그렇고....
암튼 고민 엄청났슴다.

길 지나다니면서 자전거 주차되어 있는것에 자꾸 눈길이 가고....
암튼 그러다가 결국 다시 사기로 결심을 했슴다.

아!
근데 이제 결심을 하고 보니 자꾸 욕심이 나는건....왜인지....!!
중고장터에 나오는 자전거들은 왜이리 비싼건지....!!
20만원대 사려다가 큰맘먹구(학생이라..좀 돈좀 빌려서 ㅡㅡ;) 40~50만원대를 찾는데...
왜이리 고민되는지....
4~50만원대를 보다보니 왜 또 더 좋은것들이 눈에 들어오는것인지..ㅠㅠ
(돈도없는것이...욕심만 많아서...ㅡㅡ;;)

암튼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어찌해야쓰까요
4~50만원대 괜찮은놈 + 샵 , 추천 또는 중고 없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