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댁에 잘 들어가셨어요?
키야.. 오늘 망우산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자그마한 산속에 웬 싱글이 그리도 많은지. (약수터도 ^^)
좋은아빠님께서 삼성동의 한 편의점에 들러 컵라면과 맥주 사주셔서
맛나게 에너지 보충을 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니 정각 2시 더군요 --; 에구.. 온로드 오랜만에 타서인지
다리가 후들후들.. ㅋㅋ 지금 샤워, 빨래 하구 아슬아슬한 싱글골짜기
생각하면서 왈바 구경하고 있습니다.
말발굽님 상체가드 정말 좋던데요 ^^ 다이니스 보호대 내장형 바지까지
갖추시면, 정말 완전무장이시네요. 그래두 너무 와일드하게 타지마셔요.
^^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PS : 커밍순님 넘어지신데는 괜찮으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