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의 설레임끝에 드디어 어제 남한산성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제대로된 산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반/걱정반이었습니다.
오전 9시경 트레키님과 학생님하고 지하철을 타고 산성역에 도착하니
9시 30분경 이런저런 얘기하며 다른분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나, 둘씩 모이시더니 10시경 약 10명이 출발하게되었습니다.
나중에 유진님과 지구인님이 합류하셨고요.
저는 이런 투어가 처음이고 힘이 딸려서리 매번 꼴찌였습니다.
그래도 뒤에서 챙겨주신 유진님/트레키님/자강님등이 계셔서
무사히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이번 경험이 처음이라 무척이나 힘이들었는데 다른분들은
어찌나 잘타시던지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다운힐은 어찌어찌 해볼만하던데 업힐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산을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며 맑은공기와 성스러운 자연을
느낄수있슴이 잘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더군요.
수퍼크런치를 타던중 만난 약수터는 말그대로 오아시스라는 단어를
연상케할만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한분이(죄송합니다 id를 까먹어서)
가지고 온 사진기로 기념촬영하고 다시 시작, 중간에 좁은길을 따라가다
비탈길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몇번의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투어를 마쳤습니다.
수퍼크런치를 끝마치고 모두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더군요. 같이 곁들인 막걸리 한잔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맛이었습니다. 얼큰하게 한잔 마시고나니 피곤이 몰려오고 그냥 집에 가고 싶더군요. 그래도 이제가면 언제 또 올수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하니비를
갔는데 올라갈땐 힘들었지만 정상 바위산에서 내려보는 풍경을 보니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운힐도 길고 너무 재미있고요.
여기서도 또한번 비탈길 아래로 확실하게 점프했지만 두껍게 쌓인
낙엽이 안전하게 보호해줬습니다.
이렇게 처음 참가한 투어를 마치고 짧지만 같이했던 분들과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뒤 방향같은분들과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지구인님과
한강변에서 땀을 식히며 맥주한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대미를 장식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흘려보내기에 조금 아쉬움이 남아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투어에 같이 참여하셔서 시종 웃음을 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신 분들께 감사말씀올립니다.
그리고 트레키님 지구인님 5월중에 소주번개 올려놓을테니 강남에서
얼굴한번 보죠. 금요일이면 좋겠는데 지구인님이 평일을 학교수업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니 주말로 해야될것같은데 가능할까요?
트레키님 리플 부탁합니다.
제대로된 산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반/걱정반이었습니다.
오전 9시경 트레키님과 학생님하고 지하철을 타고 산성역에 도착하니
9시 30분경 이런저런 얘기하며 다른분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하나, 둘씩 모이시더니 10시경 약 10명이 출발하게되었습니다.
나중에 유진님과 지구인님이 합류하셨고요.
저는 이런 투어가 처음이고 힘이 딸려서리 매번 꼴찌였습니다.
그래도 뒤에서 챙겨주신 유진님/트레키님/자강님등이 계셔서
무사히 끝마칠수 있었습니다. 다시금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이번 경험이 처음이라 무척이나 힘이들었는데 다른분들은
어찌나 잘타시던지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다운힐은 어찌어찌 해볼만하던데 업힐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산을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며 맑은공기와 성스러운 자연을
느낄수있슴이 잘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더군요.
수퍼크런치를 타던중 만난 약수터는 말그대로 오아시스라는 단어를
연상케할만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한분이(죄송합니다 id를 까먹어서)
가지고 온 사진기로 기념촬영하고 다시 시작, 중간에 좁은길을 따라가다
비탈길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몇번의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무사히 투어를 마쳤습니다.
수퍼크런치를 끝마치고 모두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는데 정말
꿀맛이더군요. 같이 곁들인 막걸리 한잔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맛이었습니다. 얼큰하게 한잔 마시고나니 피곤이 몰려오고 그냥 집에 가고 싶더군요. 그래도 이제가면 언제 또 올수있을까라는 생각으로 하니비를
갔는데 올라갈땐 힘들었지만 정상 바위산에서 내려보는 풍경을 보니
오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운힐도 길고 너무 재미있고요.
여기서도 또한번 비탈길 아래로 확실하게 점프했지만 두껍게 쌓인
낙엽이 안전하게 보호해줬습니다.
이렇게 처음 참가한 투어를 마치고 짧지만 같이했던 분들과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진뒤 방향같은분들과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지구인님과
한강변에서 땀을 식히며 맥주한잔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는데
대미를 장식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흘려보내기에 조금 아쉬움이 남아 몇자 적어봤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투어에 같이 참여하셔서 시종 웃음을 주시고 많이 가르쳐
주신 분들께 감사말씀올립니다.
그리고 트레키님 지구인님 5월중에 소주번개 올려놓을테니 강남에서
얼굴한번 보죠. 금요일이면 좋겠는데 지구인님이 평일을 학교수업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니 주말로 해야될것같은데 가능할까요?
트레키님 리플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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