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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건 배.. 배신 배..배반이야~

........2002.04.24 22:23조회 수 15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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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처녀가슴에 바람  넣구서리..

못갈수 있다굽쑈~

열받았다가 식으면 감기걸린다...

저도 그런 경우에는 무자게 열받는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십자수님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마무쪼록 4일정도 남았으니까요

그동안 몸조리 잘해서 갈수 있길 바랍니다..

십자수님이 못가면 가리왕산의 두릅은 누가 따나요. 넹~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월욜 오후부터 몸이 안좋더니...
: 사건의 내막인즉 이렇습니다..
:
: 날씨는 무지 더웠고 애 출생신고 한다고 동사무소 갔다 돌아 오는길이었는데..
: 바람은 불었고, 날은 더웠고.. 겉에 입은 땀복 비슷한 윈드 브레이커와 속에 입은 면티셔츠..
: 그래서 땀을 좀 흘렸는데...
:
: 중간에 인도 위에 불법 주차 해 놓은 (그랜져, 포텐샤, 갤로퍼) 넘들 때문에 잠시 열을 받아서... 아 글쎄 인도 한 가운데 차를 떡~~ 하니 올려 놓고..  주인은 어디론가 가버렸고..
:
: 그 때문에 모든 사람들(어린이, 학생들, 어른,, 임산부) 이 도로를 이용해야 한는 상황... 이런거 보믄 무지 열 받거덩요...
: 파출소에 전화 해서 오라 해서 (중간에 또 이래저래 일이 많았답니다)--주차 단속하는 시청에 문의 해도 지들 관할구역이 아니라네요...뜨~~
:
: 암튼 그런 연유로 땀이 식고 바람 맞으니...
: 어제 오후부터 몸이 식어 가더니만... 어젠 당직이었는데 못 서고 집으로 가서 약 먹고 바로 떨어져서... 밤새 땀 비질비질... 가래 나오구... 기침 하면 가슴 터질것 같구....
:
: 어제 보단 좀 나아졌다고는 하나.. 요즘 감기의 특징이 질긴거라네요...
: 거의 못 갈 확률이 큽니당...
: 제가 바람 불어 넣고 꼴이 이래 되어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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