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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윽~이제 그럼 뭘 믿죠??

........2002.04.28 08:37조회 수 1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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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묶어놔야 잘 묶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저도 근 일주일동안 두대를 차례로 도둑맞아서...ㅠㅠ
새로 살 계획이 있지만 또다시 도둑맞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아~
열쇠를 믿을수 없다면 뭘 믿어야 한단말인가~
강의실에 가지고 들어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쩝!! 건물 옥상에 올려놓구 옥상문을 잠궈버리는 수밖에...ㅡㅡ;;
(근데 옥상키가 없네..ㅠㅠ)
아~

너무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어제 제 잔차를 어떤놈이 뽀려갔습니다.
: 재꺼만 아니라 우리회사 다른직원꺼두요.
: 더욱이 기가찬건.. 제꺼랑 그 직원꺼도 U락 자물쇠로 묶어놨는데
: 그걸 교묘하게 풀어가버렸습니다, 기가차더군요,
: 그나마 자전거가 싸구려라 그리 아까운 생각은 안들지만..
: 여러분도 U락이라고 밎지 마세요.
: 이거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충분히 뽀리 당할수 있습니다.
: 야근 마치고 자전거 거치대에 와보니
: 자전거는 온데간대 없고 U락만 딸랑 묶여져 있는겁니다.
: 첨엔 아무생각이 없었죠.
: 이걸 데체 어떻게 풀어간건가 하고...
: 근데 u락이 잘려져 있지가 않더라고요,
: 제가 앞쇼바하고 앞바퀴 스포크 하고 자전거 거치대를 통과하게끔 U락을 묶어놨거던요.
: 곰곰히 생각한 결과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 먼저 그놈이 공구로 앞바퀴 볼트를 풀고 유락 사이로 쇼바를 쏙빼고..
: 그럼 앞바퀴만 달랑 거치대에 매달린 꼴인데
: 스포크 몇개를 절단해서 그 사이로 u 락을 빼내버린것이죠,.
: 흐미,,대단한 지능범입니다
: 우리 직원은 더 황당합니다.
: 그 사람은 프레임과 거치대를 큰 U락으로 묶어놨는데
: 그것도 u락만 딸랑 남아있더군요.
: 추리해본결과
: 그놈이 공구로 스탬 핸들을 쏙 뽑아버리고 쇼바까지 빼버린겁니다
: 그럼 U락이 앞으로 쏙 빠져버리죠.그담에 다시 조립해서 타고 갔겠죠.
: 허허..
: 참 기가찬 노릇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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