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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귀에 경읽기...

........2002.04.30 13:35조회 수 3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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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파일의 newfdog인지에 대한 생각입니다.
어떤 분은 저의 예민한 태도에 언짢으실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저는 한국에 살고 있으면서 한국말로 인사한마디 쓸 줄 모르는
그 캐나다인이 이해도 안되고 기분도 나쁩니다.
더구나 저번에 몇번의 언쟁이 있고나서 한국인을 싸잡아 racist라고 욕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욕이네요.
아무리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참 뻔뻔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같은 캐나다인이라도 라이딩에서 몇번 뵈었던 Ron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겸손하고 한국말도 잘 했고..저는 그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도 받았습니다.
정중히 연락하고 찾아가서 제가 서류 꾸미는 일에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newfdog인지 어쩌고는 좀 심하네요.
거기다 정말 자존심을 건드리는 망발을 써 놓네요.
지네 나라에서 한국전에 참전 안 했으면 뭐..지금쯤 donkey를 타고 다닐거라나..?
아주 지네들이 우리나라를 구해준 은인 행세를 하더군요. 그리고 10년전의
LA폭동의 주범이 한국이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강대국들이 남의 땅 떼먹을라고 벌인 전쟁의 피해자인 우리의 역사가
저런 함량미달의 외국인들의 우월감만 부추기는군요.
newdog인지는 끝까지 지들 선수가 최고고 rocky mountain이 최고의 자전거라고
꿋꿋이 게시판에 남기는군요.

익명으로 쌍욕을 쓰는 사람들은 잘못한 거지만
점잖게 newfdog을 타이르시는 분도 없으시네요.
하긴 그런 예의도 모르는 foreigner가 알아들을리 만무하지요.
newfdog 인지 뭔지... 게시판에서 정말 다시 보고싶지 않네요.

답답해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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