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둘이 입문한지 1달째인 초보 라이더 입니다.
저와 친구녀석은 그동안 중요한걸 몰랐습니다.
자전거만 좋고 멋지게 옷만 갓춰 입으면 남부럽지 않는다고
생각했기때문에 정비를 소홀이 했습니다.
결국 친구녀석의 체인이 끈어 지는 불상사가 일어 났습니다.
대충 방법은 알고 있었으나 장비도 없고 막막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멋지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한 동호회인을
만 났습니다. 그 분께서 우리를 보고는 그냥 지나 칠수 없었는지
도중 하차하여 우리에 고난 을 말끔히 처리해 주셨습니다.
능숙한 솜시로 장비를 꺼내여 체인을 초처 주셨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물어 봤더니 이곳에서 활동하고 계신다는 예기를
듣고는 이렇게 고마움에 마음을 표현 합니다. 파주에 사시는
그분 정말 감사드림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인생사의 끈끈한
정 을 느낄수가 있어 더욱 애착이 갑니다. 그분들은 매주 목요일
8시에 남산 국립 극장에 온다고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나면
한번 가보세요.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보여러분 우리모두 겉만 보지말고 진짜 중요한것이 무엇
인가를 다시한번 되새겨 보았으면 합니다. 간단한 정비는 스스로
할수 있는 능력과 무엇이 안전 운행인가를 말입니다. 그럼 몸조심
하시고 안전 운행 하세요 어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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