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서야 컴터앞에 앉았습니다.
어제 밤에, 학교 산악부 모임이 있어서리, 외박을 하고...

어제 라이트도 없으신데, 잔차귀가가 걱정이 되었답니다.
말씀 안하셔서 그렇지 고생하셨을 거예요...

어제는 수원가면서 차안에서도 영양보충한덕에 광교산을 수월하게 끝낼 수 있었답니다.
간식 감사합니다. 특히, 바나나가 왔다라구요??? 담에 제가 바나나를 준비하지요.

모든산들이 다 좋지만, 광교산은 나무가 많아서 싱글길이 서늘할 정도로 시원하더라구요...
우면산은 임도에서 뜨거운 햇살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오후 4시 이후에 시작하면 딱이겠구...

말발굽님, 망우산에서 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