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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느즈막히 시작한 산악자전거...

........2002.05.13 23:47조회 수 16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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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산을 자전거 끌고 쫓아 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네요...

처음엔 엄청 힘들더군요..

다들 타고 다니는데 혼자서 끌고 조금은 창피하기 까지 하더군요.

근데 나이 40이 다되어서 무릅 까지고 참 어찌 생각하면 중고교 시절의

철부지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어가는 실력과 엔진이 마냥 즐겁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더욱 즐겁고요....

강원도 깊은 계곡을 따라 라이딩 하다가 계곡속의 물속으로 그냥 풍덩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배고품을 물로 채우고...

이런거 또한 즐거움이자 기쁨이랍니다.

자 두려워마시고 오십시요..

산악자전거의 세계로....

제 주위 분들에게 나이들어서 무었인가에 미쳐 보라고 합니다.

무었이든 지간에... 술. 도박. 여자. 이런거 빼고...

그러면 젊어집니다.

사고방식 또한 진취적이고..

님에게 삶에 있어서 또다른 계기가 될것임을

의심치 않고 싶습니다.

가정의 평화가 충만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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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뉴스 - 바이크홀릭 뉴바이이크의 꿈 희망없다. (by ........) Re: 늑대의 심보는 늦게 가려고 하죠. (b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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