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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원지구에서.. 울 쫄따구가 절 봤다네요..

........2002.05.16 05:58조회 수 1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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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서 뭘 마구마구 꺼내던 모습을 본 모양입니다...

이놈(여잡니당ㅎㅎㅎ)이 남편이랑 산보 나왔다가(집이 서래마을임다)
그 동네서 뜀박질인지 뭔지를 하고 놀다가..
우리 모임을 본 모양입니당..ㅎㅎ

아는체를 하지? 했더만 다른 분들도 있고 해서 그냥 갔다구..

이 친구는 유방촬영실에 근무하구.. 남편은 법진님 댕기시는 중앙병원에 근무하는뎅...
법진님 혹시 모르시나? 참 그 친구 남편 이름을 모르는구낭...

함 물어 봐야징! 그 남편이 가끔 약간 이상해 질때  병원에서 집까지 뛰어 온다드만요...

에궁 먼 야그를 하는지...
집에 가얏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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