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다고 느끼셨다니 죄송합니다.
잘 보니 그런 오해를 살만한 부분도 있는것 같네요.
특정 제품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려고 올린 글은 아니었다는 점을 밝히고 싶습니다.
라이딩을 즐기기 보다는 고가의 부품으로 자전거를 치장하는데에만 치중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 것 같기에  왠지 주객이 뒤바뀐 상황이란 느낌이 드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올려본 글이었는데 쓰다보니 주제에서 벗어난 것 같네요.
내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ㅡㅡ;;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부품 가격이 높으면 그만큼의 가치랄까? 그에 상응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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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tr쪽으로 갈수록 hugi, 맥스...
: 이런넘들은 분명 그만큼의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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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게를 따지기 전에 일단 가공이 정밀하고 고장률과 작동에러가 적습니다..
: 무엇보다 튼튼합니다. 그래서 저가형보다 분명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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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본 어떤 분은 뒷 드레일러만 deore,lx, xt 이렇게 서너번 교체하는것 봤습니다.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 lx나 deore 드레일러를 xtr 드레일러와 비교해 보세요..
: 각각 모든 부품을 비교해도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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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고급품을 사용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그것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 분이건 무리해서이건..
: 누구든 좋은 제품 사용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 단지 자기 수준이나 경제적 분수에 안맞는 부품을 사용하는것이 좀 문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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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의 취지야 저도 분명 압니다..
: 쓸데 없는 허영심 같은거 버리자.. 뭐 그런 내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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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쪽으로 해석하고 싶은데 일부 부분에선 비난하는 느낌도 있어서 듣기에 조금 기분 나쁠수 있는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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