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랑...

........2002.05.17 05:56조회 수 189댓글 0

    • 글자 크기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자랑도 교만도 아니하고

사랑은 무례히 행치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않고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사랑은 모든것 감싸주며 바라고 믿고 참아내고
사랑은 영원토록 변치 않네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이세상 끝까지 영원하며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그 말 나는 믿을 수 없어

홀로 애태웠던 많은 날들이 오늘 이 밤 내게 들릴듯한데
수 많았던 순간 우리의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한데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나에겐 아직도 할말이 많은데

정녕 내 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 없이 보내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 수 없어요.

----------------------------------------------------------------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
......

아~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좋은건가요?
나쁜건가요?

십자수님 대답혀줘유~우~
글면 이따뵈유~우~

십자수님과 친하게 이것 저것 얘기하며 쏘주 한 잔 먹고잡픈 ......
반월인더컴.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언제나 혼자서 애 끓이며
: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
: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 내가슴 채워준 단 한 사람
: 그 얼굴 그 모습 그리며
: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
: 기나긴 이밤이 지나가면
: 단숨에 달음쳐 만날사람
: 두근 거리는 가슴 안고
: 간신히 말 붙여 약속했지
:
: 눈을 감으면 그 얼굴
: 다시 또 봐도 그 모습
: 잠자던 나의 세상은
: 아름답게 펼쳐지네
:
: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 내가슴 채워준 단 한 사람..
: 그얼굴 그모습 그리며
: 그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
:
:
: 어느게 1절인지 가사는 제대론지...ㅎㅎㅎ
:
: 예전 양평 까페촌 "safari" 란데 두번이나 가서 한번은 바람맞고..
:
: 다음날 또 다시 가서 송창식님께 노래 신청하고..
: 맥주 한잔 하고...
:
: 울 처형 정말 좋아 하더만...ㅎㅎㅎ
: 집사람도 저도 완전 팬입니다..
:
: 처형은 딸 이름도 송창식과 같이 지었다더군요..
: 송창식님 딸 이름이 "무늬"랍니다... 송무늬
:
: 그때 송창식님이 신청곡 목록을 보더니.. "어~ 내 딸이랑 이름이 똑같네!"
: 메모지에 무늬네 가족이라고 썼거덩...ㅎㅎㅎ!
:
: 아들 이름은 뭐게요?  송창식님 인생 지론이 있는데 그 지론이 이름에 들어 있다고 처형이 말씀 해 주더군요..
:
: 무늬대로 (?)대로!  한글자입니다. 맞춰보세용!
: 상품 없습니다..
:
: 만나면 쐬주나 한잔!ㅎㅎㅎ
:
:
: 그때 신청한 노래가
: 딩동댕 지난 여름, 사랑, 철지난 바닷가, 애인..
: 각각 한곡씩 신청했는데.. 영광 스럽게도 다 불러 주시더군요...
: 그 중 제가 신청한 곡이 위 "사랑"이었는데...
:
: 님 왈.. 이거 신청 거의 못받는 곡인데... 라며 될까? 하시더니 역시나 2절의 가사를 잊으셨더군요..그래서 처형이 불러줘서 다시 첨부터 시작해서 끝까지..ㅎㅎ
: 그날도 비 왔는데... 윤서 3개월때였는데...
: 이 LP를 처형한테 빌렸는데.. 올때 반납 꼭 하라네요.. 복사(녹음) 못했는뎅..
:
:
: 비가 사람을 이래 만드네요...
: 아 예날이여~~! 그립네요..
:
: 이런 날은 어릴적 친구 만나 쐬주나 한잔 나눠야 하는데..
:
: 이거 다 빠킹님하고 빠리님하고 방콤님 때문이여!
:
: 옛날이 그립다는 핑계로 ..ㅎㅎ
:
:
:
:
: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88104 raydream 2004.06.07 389
188103 treky 2004.06.07 362
188102 ........ 2000.11.09 175
188101 ........ 2001.05.02 188
188100 ........ 2001.05.03 216
188099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8 ........ 2000.01.19 210
188097 ........ 2001.05.15 264
188096 ........ 2000.08.29 271
188095 treky 2004.06.08 264
188094 ........ 2001.04.30 236
188093 ........ 2001.05.01 232
188092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1 ........ 2001.05.01 193
188090 ........ 2001.03.13 226
188089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7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6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5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