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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무릎에 무리가 온것 같은데요

........2002.05.21 06:39조회 수 1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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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라면 정기적으로 치료를 해야합니다.

한동안  무릎에 무리가 가는 운동(오르막길 자전거타기)을 하지말아야 합니다.

나이를 생각 하시여 혹~ 관절염은 아니겠지요

당분간 한 방울의 "C2H5OH" 를 삼가 해야 하구요

이 말인즉 술산에 넘어오지 말아야 합니다..ㅎㅎㅋ

이상은 5월 7일자 중앙일보에서 발췌했습니다.


후배 중에 물리치료사가 있어 상담한 내용은
레그 익스텐션으로 허벅지 근육을 강화시킬 때는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동작은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무릎이 펴진 상태를 "0"으로 하였을 때
가능한 구부리는 각도를 20도 이내가 되도록 익스텐션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리치료사의 얘기를 빌리자면
가장 좋은 치료법은 잘묵고 무릎을 사용하지 않고 푹 쉬는 것이라 합니다.

굳이활동을 해야 한다면

1. 가볍고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신고 평지를 걷는 것
2. 고정 자전거 타기
3. 무를을 굽히지 않는(20도 범위 내) 하체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라 합니다.

당분간 좋아질때까지  무릎 관절 사용을 억제하는 것이 치료를
향한 최선 이라생각 합니다.


저도 요즘 빡시게 타면 무릎이 시큰거리는데
큰일입니다.

이러다가 업계를 떠나야 할지...잠수를 해야할..고민

암튼 빠른시일내로 괘차하시길 바랍니다..

[샤니조아 ]

반월인더컴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지난 수요일입니다.
: 저녁에 C2H5OH 로 SYSTEM CLEANING 하고 (아참 이건 그냥 술 많이 먹었다는 뜻입니다. ^ ^;;)소파에서 TV 보다가
: 잠이 들었읍니다.
:
: 가끔씩 그런 형태로 잠을 잔답니다.
: 근디 자다보면 종국엔 거실 바닥에 떨어져서 자게되죠.
:
: 목요일 새벽 우측무릎에 어마어마한 통증을 느껴 잠을 깨고 말았읍니다. 무릎부위가 "욱씬 욱씬"쑤시는겁니다. 한 5-10분정도.
: 손에 땀이 날정도로 아프더라구요. 참고 잤읍니다.
:
: 다음 날 또 C2H5OH로 SYSTEM CLEANING 하고 새벽 3시에 잤읍니다.  에구... 또...
:
: 그날 밤에는 아픈것이 없었읍니다. 문제는 그날 오전에 또 "욱씬"거리는 현상이 나타났읍니다.  이날은 휴가였읍니다.
: 아이들이 사온 병아리가 제법커서 데리고 산책을 나가곤 합니다.
: 병아리들 노는것 구경하고 있는데 욱신거리기 시작해서 한 10분정도 정신 못차리게 아팠읍니다.
: "이거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별일 아니겠지했죠.
:
: 토요일 아침에 또 욱신거리는거였읍니다.
: 바로 해수탕가서 땀빼고 적외선 찜질하고 했읍니다.
:
: 근디 일욜날도 또 아픈 증상이 나타났고
:
: 오늘 출근했는데 오전부터 욱신거려서 정형외과에 갔읍니다.
: X-RAY 찍어보곤 의사 선생님이 사진은 별이상이 없으니 물리치료받고 약 한 번 먹어보자고 하더군요. 곧 괞잖을 것이라고요...
:
: 물리치료실에서 물리치료사에게 왜그러냐고 물었죠.
: 왈 찬곳에서 자다보면 관절부위가 굳어질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습식찜질을 하는데 또 욱신거리는증상이 나타나서 끙끙대고 치료를 받았읍니다. 
: 나와서 처방전받아 약국에서 조제약 먹고 회사로 귀사했읍니다.
:
: 제 자리에 않아 있는데 계속 무릎이 욱신거리네요.
: 증상은 마치 전기고문하듯 무릎슬개골위쪽으로 욱신거리고 통증이 대단합니다.  오늘은 병원치료도 받아서 덜해야하는데
: 더 아프네요. 이거 어떻게 된것인지요?....
:
: 그저 병은 알리라고 한 옛 선인들의 말씀이 생각나 혹시 왈바님들중에 이런 증상을 겪은적이 있거나 아님 추정되는 원인이 있으신분들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외상을 당한적은 한 번도 없었고 잔차타는거야 항상 타는 수준으로 탔고요.  그거 참 걱정이되네요. 서울랠리도 있곤한데...끌끌... 
:
: 감사합니다.
: 반월인더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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