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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서

........2002.06.02 12:08조회 수 2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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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개막식과 프랑스와 세네갈의 축구 개막전에 우리 마눌님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1988서울 올림픽의 역사적 현장에 있었던 저로서는, 실로 십수년에 만에 다시 맛보는 감동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개막식 행사의 완성도와 감격은 솔직히 서울올림픽보다는 다소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으나, 자유롭고 세련된 표현과 뛰어난 색채감과 음악은 훨씬 나았다고 개인적인으로 느꼈습니다...

방송이나 이벤트에 대해 어느정도 식견이 있는(?) 저로서는 진행의 부분적 미스가 눈에 띄긴 했으나, 환영, 소통, 어울림, 나눔의 네 단원으로 나누어진 식전행사는 볼만한 장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도입부분의 환영에서 장엄한 취타소리와 함께 입장하는 취타대의 모습은 가히 압권이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오히여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서 조금(?)산만하다는 느낌을 받겠되겠더군요...
소통부분을 작곡하고 연주한 기타리스트겸 가수였던 김수철의 신명나는 몸짓과 어울림에서의 백남준의 비디오아트도 볼거리였습니다...

게다가 아니라 다를까... 월드컵 개막전의 징크스를 여지없이 보여준 프랑스와 세네갈전 또한 신나는 볼거리였지요...
프랑스에겐 좀 미안하지만...ㅋㅋㅋ
그런데...프랑스 사람들 꽤 괜찮더군구요....브리지도 바로도때문에 약간 비위가 상해있었는데....
세네갈에게 지고도 괜찮더군요..좀..시무룩하긴 하지만..소란을 피운다던가하는 그런 행태를 보이진 않더군요....

디카를 갖고 참석해서 몇 장 찍었기에....지금부터 시험삼아,,,와일드파일에 몇 장 올려 봅니다..잘 올려질지 모르겟습니다...처음 올리는 게 되서리..^^;;;
사진에 대한 디카 고수분들의 평가 좀 부탁합니다...^^;;;

- Fo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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