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 온바이크 아내

........2002.06.05 01:12조회 수 313댓글 0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한때는 온바이크의 아내라고 몇 번 글을 올렸던, 늘 빛이 나는 사람의 아내입니다.

제가 디지털카메라를 중고로 구입한 관계로 와일드앵글도 종종 들리고 싶고, 제법 온라인상에서 바빠질 것을 염두하야... 아이디를 맹들었습니다.

주말과부에 한을 담은 아이디랄까요? ^^

아참!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따로 있었는데.. 제가 올림푸스 c-2를 중고로 구입했는데요. usb케이블이 접촉불량인지 첫날은 읽히다가 그담부터 통 말을 듣지 않는군요... 혹시... 댁에서 사용하지 않고 뒹굴고 있는 usb케이블 있으신 분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온바이크님께 당부말씀 드립니다.
디지털 카메라 숨겨놓고 저 혼자 씁니다. 어디 있는지 알려고 하지 마십쇼.

얼마전 서리산으로 잔차를 타러 갔던적이 있었슴다. 유일한 카메라였던 필름카메라를 상의도 없이 가지고 나가 가방속에 넣고 우당탕탕 산을 내려와 망가트렸습니다. (없이 사는 집이라 고장을 대비하여, 특히 온바이크가 공동사용의 가전기기를 사용할 시 식구들의 허락이 있어야 함다. )

그 이전에도 허구헌날 돌길이며 산이며 제가 보기엔 재미도 없는 사진만 디립따 찍어다가 현상해서는 혼자 감탄하고... 남들은 신경도 안쓰고 있을 것 같은데 스캔을 해서 올려야 한다는 둥.... 없이 사는 집인줄 본인이 더 잘 알면서 스캐너를 사자는 둥.... 쩝.

그날 뜨거운 차안에 핸드폰을 두고 라이딩하여 핸드폰도 먹통이 되어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결국 그다지 착하지 않은 홀릭님이 기기를 무료로 주시어 잘쓰고 있습니다. 선뜻 내어 주신 홀릭님 참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 안전라이딩 하시구요.... 잔차 업그레이드의 욕심은 버립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