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저두 노을님 잘알아영 ㅎㅎㅎ
많이 이야기는 못했지만여 ㅎㅎㅎ
VRX여 저의 개인적인 생각만 말씀드립니다.
VRX는 트랙에서 97년도에 출시한걸루 알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 사실 VRX는 실패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XC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출렁거림과 조금 무거운 무개에서
그리고 프리라이딩용으로도 짧은 트래블과 너무 가벼운 무개 때문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모델로 평가된 모델입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틀립니다.
프리라이딩용으로 사용시 무개는 13~14kg램 정도로 풀샥중에서는
가벼운 쪽에 속하져(지금은 더 가벼운 풀샥이 출시되었지만)
한국지형에서는 많은 업힐과 다운힐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VRX는 프리라이딩 용으로도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등판능력도 매우 우수한 모델입니다.
(트랙에서 매우 자부하고 출시한 제품입니다.)
다운시 좌우 코너에서 든든하게 지탱해주고 조향성도 매우 우수한 제품입니다.
제 동생도 같은 VR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사용하는 VRX는 프리라이딩 보다는 XC쪽으로 컨셉을 잡고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무게는 10.7kg이 나옵니다.( 샥 트래블이 4.5" 나오는 모델중에서는 만트라 레이스 다음으로 가벼운 제품이지여 지금은 스카펠과 재킬이 더 우위를 달리고 있지만여 ㅎㅎㅎ)
몇가지 부품을 업글하게 되면 10kg초반 9kg 중간까지 만들수 있는
제품입니다. XC로 사용시 리어샥의 큰 움직임은 에어샥으로
완전이 잡을 수 있습니다.
프론트샥의 경우 동생꺼와 제꺼 모두 더불크라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글보다는 VRX에 더 잘 어울린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하지만 싱글도 매우 이쁩니다.
동생 자전거에는 락샥 시드 sl더블크라운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리어샥도 시드 리어샥입니다.
시드 리어샥의 경우 무개에서는 디티보다 30g 정도 차이는 나지만
그 성능에서는 훨시 우새하다고 생각됩니다.(사용해본 결과 ㅎㅎㅎ)
프론트의 경우 공기 압으로 샥의 트래블을 조정할수 있기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셋팅할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VRX 매우 훌륭한 모델입니다.
언제든지 어떤한 조건에서도 내가 원하는 성능을 꼭 발휘해주었습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이 모델만 사랑함다.
뽀사지면 또 다시 구해서 계속 사랑할겁니다.
노을님께서 나중에 자세히 관찰해보세요
그럼 VRX의 견고함과 탁월한 성능을 보실수 있습니다.
아시져 (샥 웨이브의 스윙암의 기초 디자인은 VRX에서 나온겁니당
자기내덜은 아니라고 바락바락 우기지만)
XC용으로 사용하신다 하여도 매우 탁월한 성능을 자랑할겁니다.
후회없는 선택일거라 생각됩니다.(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노을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른 궁굼한 사항이 있으면 멜 주셔여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