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글이라 많이들 읽어보셨겠지만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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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김동성 패배자' 광고
미국의 나이키사가 한국의 김동성 선수를 패배자로 묘사하는 광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고조된 반미감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결성된 '대한민국네티즌연합' 홈페이지(http:18usa.ce.ro)에 실린 어느 미국교포의 영문편지를 어쭙지않은 해석과 함께 소개하는 바입니다.(2002.4.25)
<원문>
"Hi everyone! I'm a Korean who's currently living in America. First please excuse me because I'm unable to type in Korean because my PC is programmed in English.
What I wanted to say is that I saw Ohno in a Nike commercial today.
READ CAREFULLY : This is what I saw....In the first part they were showing a replay video of the end of the 1500m final shorttrack game. They then showed the disqualification of Kim Dong Sung. This is what I heard in the background "Kim Dong Sung has disqualified! Apolo gets the gold!!!!!!!."
Then they showed Kim kick the ice block and they made it seem that he threw the Korean national flag!!!!!!!!! After that they showed Ohno jumping up and down in joy. Then they showed him in the locker rooms tieing a shoe. Suddenly he looks up to the camera and says, "Want to be successful? Just do it."
Then as Apolo walks out the T.V. screen writing says:DON'T BE A LOSER,JUST DO IT.
This is what I saw. Koreans, please I'm continually supporting this boycott. Don't buy the American merchandise." ESPECIALLY NIKE!!!! They have insulted our pride and turned it into humility. WE WILL NOT GIVE UP!!!!!!..."
<해석>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먼저 제 컴퓨터가 영어로 깔려있어서 한국어로 칠 수 없어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요, 오늘 나이키 광고에서 오노를 봤다는 겁니다.
주의깊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본 건 이렇습니다. 우선 그들은 1,500m 최종결승 마지막 장면을 리플레이화면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김동성 선수의 실격장면을 보여 주더군요. "김동성은 실격됐습니다! 아폴로 선수가 금입니다!"는 말과 함께 말이지요. 제가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김동성 선수가 (화가 나서) 아이스 블록을 차고 태극기를 내던진 것처럼 보이게끔 조작된 화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오노가 기뻐서 폴짝거리는 모습, 연이어 락커룸에서 신발 끈을 매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그가 갑자기 카메라를 올려보면서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just do it"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는 그가 TV 밖으로 걸어나오면서 화면에 "패배자가 되지 마십시오. just do it"이라는 글이 뜨지요.
이게 제가 본 것입니다. 한국분들, 제발 불매운동을 멈추지 마세요. 미국 제품(특히 나이키)을 사지 마세요!!!! 그들은 우리의 자존감을 건들었고 우리를 모욕했습니다. 우린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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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김동성 패배자' 광고
미국의 나이키사가 한국의 김동성 선수를 패배자로 묘사하는 광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이후 고조된 반미감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결성된 '대한민국네티즌연합' 홈페이지(http:18usa.ce.ro)에 실린 어느 미국교포의 영문편지를 어쭙지않은 해석과 함께 소개하는 바입니다.(2002.4.25)
<원문>
"Hi everyone! I'm a Korean who's currently living in America. First please excuse me because I'm unable to type in Korean because my PC is programmed in English.
What I wanted to say is that I saw Ohno in a Nike commercial today.
READ CAREFULLY : This is what I saw....In the first part they were showing a replay video of the end of the 1500m final shorttrack game. They then showed the disqualification of Kim Dong Sung. This is what I heard in the background "Kim Dong Sung has disqualified! Apolo gets the gold!!!!!!!."
Then they showed Kim kick the ice block and they made it seem that he threw the Korean national flag!!!!!!!!! After that they showed Ohno jumping up and down in joy. Then they showed him in the locker rooms tieing a shoe. Suddenly he looks up to the camera and says, "Want to be successful? Just do it."
Then as Apolo walks out the T.V. screen writing says:DON'T BE A LOSER,JUST DO IT.
This is what I saw. Koreans, please I'm continually supporting this boycott. Don't buy the American merchandise." ESPECIALLY NIKE!!!! They have insulted our pride and turned it into humility. WE WILL NOT GIVE UP!!!!!!..."
<해석>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먼저 제 컴퓨터가 영어로 깔려있어서 한국어로 칠 수 없어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겠군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요, 오늘 나이키 광고에서 오노를 봤다는 겁니다.
주의깊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본 건 이렇습니다. 우선 그들은 1,500m 최종결승 마지막 장면을 리플레이화면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김동성 선수의 실격장면을 보여 주더군요. "김동성은 실격됐습니다! 아폴로 선수가 금입니다!"는 말과 함께 말이지요. 제가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김동성 선수가 (화가 나서) 아이스 블록을 차고 태극기를 내던진 것처럼 보이게끔 조작된 화면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오노가 기뻐서 폴짝거리는 모습, 연이어 락커룸에서 신발 끈을 매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그가 갑자기 카메라를 올려보면서 "성공하고 싶으십니까? just do it"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는 그가 TV 밖으로 걸어나오면서 화면에 "패배자가 되지 마십시오. just do it"이라는 글이 뜨지요.
이게 제가 본 것입니다. 한국분들, 제발 불매운동을 멈추지 마세요. 미국 제품(특히 나이키)을 사지 마세요!!!! 그들은 우리의 자존감을 건들었고 우리를 모욕했습니다. 우린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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