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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소식 입니다.(고 장명상 차장의.......)

........2002.06.11 06:53조회 수 583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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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동생만큼이나 아끼며 사랑하던 장명상.

왜 이런 슬픈일이 생겨야 하는지...........

비보를 접하고 한동안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 착하디 착한 사람을 왜 하나님은 벌써 대려가신단 말입니까?

그의 아내와 그 어린자녀는 어떻게 하라고 벌써 대려간단 말입니까?

원망스럽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6월5일 직장인 첼로에서  퇴근하여 집이 있는 김포까지 자전거로 가던중이였다고 합니다.

평소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던 사람이라서 항상 위험은 따랐지만.....

6월6일 아침에 발견될 당시에 본인의 집에서 불과 5분거리의 남의집 앞에 의식불명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뇌사상태로 들어간지 12시간이

지난후였답니다.

생전에 장기기증을 약속한 바른사나이였던 그는 너무긴 뇌사상태로

그 훌륭한 정신을 이어가지도 못하게 되었다는군요.

그나마 평소 운동을 하던 사람이라서 5일간을 뇌사상태에서 버티다가

가족의 품을 떠났다고 하니 더욱 슬픔이 복받칩니다.

장례는 4일장이랍니다.

경찰에서 사인조사를 위해 부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4일장이랍니다.

고 장명상 차장을 아시는 분들은 그분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영안실은 김포의 우리병원 이랍니다.

김포입구에서 강화방면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오른쪽편에 우리병원이라고 있답니다.

고 장명상 차장을 아시는 분들께서는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고 장명상님,

하늘나라에서도 가족들을 지켜주는 수호천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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