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월드컵 16강을 기원하며 들뜬마음에 크락션을 울리며 다니는 축제분위기지만, 잠시 눈을 돌려보면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슬픈 일들이 많이 있군요.
이렇게 주위에 슬픔이 가득할땐 늘 그렇듯이 술이 좋은 친구가 되어, 등 두드려줍니다.
그런데, 이 친구가 한동안 매일 만났더니 등을 두드리는게 아니고 온몸을 다 두드립니다.
이러다 정말 맞아 죽겠다 싶네요.
그래도 오늘도 만나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다가 주당모임 부반장 맡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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