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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명상 차장의 빈소에 다녀 왔습니다.(필독)

........2002.06.12 14:35조회 수 38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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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문이 막히는 답답함이였습니다.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더군요.

진심으로 가시는 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좋은곳으로 가셔서 가족들의 수호천사가 되어 주소서.

가족으로는 부인과 여섯살,두살,의 어린아들만 있습니다.

왜 착한 사람들은 일찍 주위의 많은 사람들과 헤어져야 하나요?

빈소에서 많은분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결론은 "이제 자전거를 타는사람들도 헬멧쓰기 캠페인"을 강력하게 하자는 겁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않았지만(부검절차에 들어갔다는군요.)

결과는 몇일 걸려야 한답니다.

이유야 어떻던간에 :헬멧:을 쓰지 않은것이 결정적 사인이였습니다.

헬멧을 썼더라면 사망까지는 이르지 않았을거라는것이 모든이들의

한결같은 의견이 였습니다.

여러분 이제 우리 자전거를 탈때 헬멧쓰는것을 생활화 해야 겠습니다.

요즘 MBC프로중에 오토바이 폭주족들에게 헬멧을 씨우자는 프로가

있더군요.

그런데 우리 자전거(MTB는물론 생활자전거)타는사람들은 헬멧에

무관심 한것이 사실입니다.

어떤이는 산에서는 헬멧을 쓰는데,

산에서 내려오면,헬멧을 벗어서 배낭에 걸거나 핸들바 앞에 걸고

달리는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주위에서 핼멧 쓰기를 권유합시다.

사고난뒤에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헬멧은 자동차의" 안전띠"와도 같은것입니다.

몇일전 한강 둔치에서의 생활자전거를 타고 가시던분이 넘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한것이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우리모두 헬멧 쓰기를 권유하고 생활화 합시다.

다시한번 강조 합니다. 헬멧을 씁시다.

그리고 고인의 가심을 머리숙여 애도 합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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