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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땡크님의 플래닛 블루에 댕겨왔습니다..

........2002.06.15 13:13조회 수 16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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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에 업무 끝나구 양재에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교대에서 2호선타고 사당에서 갈아탈려구 했는데..

헉... 이론.. 2호선 갈아타는 입구부터 사람덜의 줄이

끝이 안보입니다..

계획수정..

약수역에서 6호선으로 갈아타서 고대병원역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가는것으로 변경..

다행히 시간맞추어 도착합니다..

먼저 말발굽님, 니콜라스님, 만두님이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8시 반... 경기 시작... 대~~ 한~~ 민국... 짜짜짝 짝 짝...

함성 울리며.. 우리의 응원 시작됩니다..

이여 이진학님 도착...

의외로 재성이님 잔차 없이 도착합니다..

머.. 맥주 얼마나 많이 묵을려구 그러나.. ㅋㅋ

오자마자 3컵 원샷... ㅎㅎ

우리의 우세한 전반전 끝나고...

후반전 시작...

어.. 어... 어... 골인...

박지성의 감각적 슛 이후로...

사람덜 앉질 않습니다.. ㅋㅋ 환호합니다...

열광적인 응원...

그런데.. 재성이님... 잡니다... 헐...

연신 안주와 술 마시더니... 1200 피로가 아직 덜 풀렸나봅니다.. ㅋㅋ

경기가 끝나고도 1시간 동안 뉴스보면서 여흥을 즐겼습니다..

다른분들과 헤어지고 재성이님과 저는 전철타려고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돈암동 장난아닙니다.. 차 본네트와 위에 올라가서 응원합니다..

그 차 완존 폐차 직전입니다.. ㅋㅋㅋㅋ

큰 도로에선 차들의 환호와 클락션 소리로 난리가 아닙니다..

재성이님 전철타구 가고 전 버스타고 왔습니다..

아직도 흥분되서 잠못자구 있네요...

대 한 민 국 화이팅 16강 화이팅... 우승도 문제없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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