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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뭔가 잘못 아시는거 같아서.......

........2002.06.17 13:31조회 수 27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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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리온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우리나라 최고 매니아를 가지고 있는 낚시에도 시마노나 카본 제품이 있습니다. 자전거 아무리 생각해도 넘 비싸니다. 차라리 카본낚시대 사서 자전거 하나 만들어 타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기어부품은 시마노 릴 로 하고요,

시마노 릴에 과연 자전거 부품만큼 고급 소재가 대량으로 들어 갈까요?

: 헨들이나 시트포스트 같은 경우 낚시대 보다 훨씬적은 양의 카본이 들어갔는데도 가격은 2~3배(대용으로 사용해야겠어요.)

핸들이나 시트포스트에 들어가는 카본의 량으로만 따진다면 낚시대가 적은 량이 들어 갑니다..... 자전거 부품의 경우 카본의 탄성보담 강도가 우선시 되기때문에 카본을 여러겹 사용합니다....


: 샵에 가도 (학생임) 자전거에 같은경우 조금이라도 더 받을라고 말이 끝임 없지요. 하지만 대중적이라고 할수있는 낚시 샵에선 가능하면 학생이라고 싸게해주고 일일이 손까지 봐주죠.

개인적인 생각 같습니다만. 대부분이 샾에서 학색에겐 좋은 대우를 해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도 조금더 저렴하게, 또는 외상거래또한 마다하시지 않습니다. 물론 손봐주시는건 당연히 해주시죠.

: 요즘 낚시 채널이 생긴걸 알고 보는데, 자전거의 경우 방송 돼 받자 1년에 5번이라도 할까요.그것도 낮시간이나 늦은밤에 하지요.(본인이 본거에 의하면)

낚시이 경우 우리나라에 정착한지 얼마나 오래된건지 아시는지요.

: 무슨말이나고요? 결론은 자전거(MTB)가 비싸니까.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고, 접하기 힘드니까 메니아도 별로 없고, 별로 없으니까 "저건 또 머여 하면서 자동차들이 무시하죠.

매니아가 별루 없다,.,, 왈바에 접속하시는 분만 한시간에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지.........

: (어제 자전거 타고가다 인도에 풀이 무성하고 그래서 차도 갓길로 가는데 뒤에 대형 버스가 딴길로 갈수있으면서도 계속 빵빵 대면서 비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옆으로 정지하니 그때서야 빵빵 대면서 앞질러 가던군요. XXX야 할걸 그랬는데 차마 말이 안 나오더군요. )
: 동내에서 일반자전거가게 찾아보면 적어도2~3개는 될거입니다. 낚시방 또한 동내마다 2개정도 있죠.
: 이렇게 가게는 많은대 대중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 못한 자전거 문화가 이해가 가지 안 습니다.

MTB가 아닌 일반 자전거 샾이죠...
MTB전문샾이 낚시 전문전 처럼 많다면......
샾의 수로만 대중적이다 아니다를 가릴순 없을거 같습니다
한 동네에 자동차 튜닝샾 한두개쯤은 있는데 튜닝이 대중적인가요?

: 이거 모두 자전거를 판매하시는 분 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너무 했나ㅡㅡ;)
: 제가 본바에 의하면 다들 인상이 시무륵하고 자전거 살때만 환해져따가 머 그러죠. 그 미소 속에는 또한 엄청난 바가지가 숨어 있기도 하죠. 사는분은 바싸다면 깍아달라고 하고,(한 아주머니가 아이를 대리고 와서 깍지요. 그이유는 금방 잊어 버리고 그럴까봐?, ->왜 훔처가지?-> 비싸 ? ->왜 비쌀까?-> 아이때 부터 잊어버릴까봐 부모님이 안사주셔서 그렇고 안사니까, 비싸지고, 비싸지니까, 잘 안산다. 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

요즈음 인터넷을 보셨는지 거의 대부분의 자전거 가격및 부속 가격이
공개 되어있습니다. 오히려 낚시의 경우 그런 바가지가 더 심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자전거 잃어 버리는것은 자신의 관리 소홀입니다.....
자전거가 비싸다고 가르치기전에 자기물건을 관리 잘하는것을 가르쳐야겠죠.

: 다시 샵의 경우 많은 자전거 확보로 인해 복잡하고 기름때와  먼지로 어둡고 조명도 없습니다. (인식 안 좋은 오토바이도 그렇죠.) (자동차의 경우 매장에 한두대 갔다 놓고 조명빨 아래 놓여 있죠.)

대부분의 샵이 밝은 조명아래 자전거를 진열하고 있습니다.
한두곳의 방문으로 대다수를 그렇다고 몰고가는 오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왜 자전거 가게에서는 이루어 지지 안죠? 모델 몇대와 카달로그 만 샵에 놓고 나머지 자전거는 창고나 그때 그때 들여와서 하는 장사가 이젠있었느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의 특성상 개개인의 취향에 따른 자전거을 어느정도 구비해야 합니다. 각 자전거 마다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집접 타보아야 알수 있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낚시처럼 개개인에따라 사이즉 가필요 없는경우 님께서 제시한 방법이하 더 낳을듯 한데요.

: 또 정비 면에서도 확신 할수 없는 가격 책정 일반적으로 펑쳐 수리는 3000원으로 통일된거 같은데 다른 쪽에는 전혀 믿음이 안가죠. 정비 가격 표라도 써놓아야 할듯,,,,

대부분의 샾이 일정한 정비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죠. 자동차 정비소에서 받는 공임은 어떤 근거로 내는것인지 아시는지요?
자전거 의경우 부품에 대부분 공임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 덴마크? 필란드? 하이튼간에 서는 자전거을 조림하는게 일상? 화 돼있고 어디가든 자전거 시설이 잘돼여 있더군요.

정확히 어딘지.... 근거있는 말씀이신지. 외국의 경우 공임을 철저하게 받습니다...... 자전거 시설이라면 어떤 시설을 말씀하시는지.....
자전거 전용 도로나 거치대 같은경우. 이건 샾의 잘못이 아님니다.
정부의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죠.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조립의 경우도 컴퓨터 같은 경우에 조립하는게 더 싸죠. 이유는 잘 알겠죠.

조립 PC의 경우 정품 S/W 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입니다.
즉 단지 PC 부품값만으로 나오는 가격이죠, 완성PC의 경우 정품S/W 가격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A/S 가격역ㅅ 포함 되어있죠.

: 자전거 완성차의 경우 여러가지 강도 같은걸 생각해서 맞추어지는거니까 거기에 대한 비용으로 더 비싸고 조립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아무 a/s 없이 조립하여야 하기 때문에 더 싸야 하는데 실제 조립해 보면 터무니 없이 완성차보다 비싸게 나오죠.

아님니다 오히려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했을때 싸게 나오는것이 대부분입니다....
완성자전거의 경우 메이커에서 가격 다운을 위해 낮은 등급 높은 등급이의 부품이 조합되어있습니다....
조립 자전거의 경우 대부분이 한등급의 부품으로 통일하다보니 가격이 완성차 보다 높은것 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건지. 이러한 장사 속 때문에 접하기힘드니까. MTB는 자전거 일뿐이라는 것이라고 사람들 머리속에 있죠. 아니 일반사람들은 아에 알아 차리지 못하죠. (저게 좋은 자전거여? 하죠.)
:
한두가지의 사실을 가지고 이것이 사실이다 라고 판단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샾이 조금더 많은 사람이 MTB를 즐길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비싼이유 조금더 공부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딴지 건것에 대한 불만이 있으시다면 메일로 항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아무튼 자전거 비싸요.
: (아 나도 MTB 타고싶다.)속 보여다.ㅡㅡ;
:
: 참고 : 어쪄면 이글은 제가 심심한 이유로 쓴글일수도 있습니다.하지만
:  홈페이지 있는 자전거 샵에 이 글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홈이 있는 자전거 샾에 남길만한 글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
: 게시판에 남긴 이유도 어디까지나 저의 잡 생각에 의해 쓰여진 글이기 때문에 문장도 어색하고 말도 이상하고 해서 게시판이란놈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여기에만 올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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