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국의 왈바 동민분들이 무언의 응원을 보내고있습니다.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싸워라 싸~
싸워라 싸~
싸워서 이겨라~

빨리 좋게 해결되서리 환한 얼굴로 같이 라이딩 하고싶습니다

십자수님!  힘내요 아자! 아자! 아자!



십자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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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달 급여 안나오는걸로 확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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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을 지켜 내고자 외치는 쉰 목소리의 우리의 함성은 붉은 악마의 더 큰 함성 소리에 묻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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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로 보면 이런말 하면 안되는지 알지만...
: 16강 솔직히 기쁜 일이지만 반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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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금 간절합니다.
: 오늘 역시 그런 기분이구요.. 물론 응원이야 한국인 정서상 하겠지요...
: 하지만 오늘 이겨서 8강 가면 축구사를 새로 쓰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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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저희는 파업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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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병원 150일을 뛰어 넘을 각오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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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뚜껑 열린 정도면 우린 분명 이루어 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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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만 끝나면 노동의 역사는 다시 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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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권중재 이런 "ㅈ"같은 법은 없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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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인상 이젠 바라지도 않습니다..
: 사학연금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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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무노무임, 간부 징계, 조합원 징계, 이거만 안하면 도장 찍을 기셉니다.
: 그만큼 절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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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빨리도 필요 없습니다... 교섭 자체를 거부하는 의료원의 행태를 보노라면... 웃음도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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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우린 항상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반드시 꺽어버리고 이겨 낼것임을 굳게 믿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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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와님은 사진 직어 가드만 왜 안올리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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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아와님 담주에 올땐 근사하게 찍어 줘요... 우리 1000명의 동지들도 찍어주시고...
: 시간 되시는 분들 놀러 오셔서 힘찬 응원의 말씀 해 주시면 무지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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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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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파업 얘기만 했지만 저 역시 "아 자랑스런 대한 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갑니다... "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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