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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나이는 20대.^^

........2002.06.19 14:48조회 수 27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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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합니다. 대단 합니다.

한국축구. 최곱니다.

한국팀 선수들 체력 정말 짱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밤이였습니다.

말발굽의 나이 오늘은 20대였습니다.^^

붉은악마 티셔츠에, 대~한민국 !! 짝짝짝~짝짝!!

차들때문에 가지고 다니던 호각이 이렇게 유용하게 쓰일줄이야.

호각으로 삑삑삑~삑삑!!

목이 완전히 잠겨 버렸습니다.

말소리도 잘 안나옵니다.

왈바분들과 헤어져 돌아오는길 학생에게 태극기를 하나 얻었습니다.

배낭에 꽂고 자전거를 타고 달렸습니다.

정말 생애 최고의 날이였습니다.

4강전에서 또 말발굽은 20대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선수들 자랑스럽습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삑삑삑~삑삑!! ^^

오늘 술탱크님 가게로 응원오신분들 ,

커밍순님 자전거 타고 무사히 집에 가셨는지?

그리고 장수산님 내외분,올리브님.마니님.송동하님과 여친.재성이님,

해와소년님.트레키님.수진님과친구분들. 또 계신가요?

모두 무사히 집으로 가셨나요?

4강전에서 또 모여 응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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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워싱톤에 오시면 (by ........) 오늘 나라가 뒤집혀도 나는 잔차타겠소 (by r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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