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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002.06.24 15:22조회 수 2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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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한창즐겨울이분위기에 이런글을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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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이글을읽어보신후에는 그런마음이 사라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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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월드컵의기분에 한창취해서 주변을돌아보지않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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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조차 축구열기에 하루종일축구에대한 뉴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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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언급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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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작은민족은 미국이라는나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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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또한번울어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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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외치며 뒤로는 온갖 검은짓을하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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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축구경기를 보며 안톤오노라는 사람이 어느나라국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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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다시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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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미워하더라도사람은미워하지말라는 유명한말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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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이젠 더이상은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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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어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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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나라를 바꿀 주인공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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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여중생 살해 규탄대회-


>200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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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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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세계적인 행사 속에서 일어난 비참한 일..


>월드컵의 열기 속에 묻혀 보도조차 되지 않는 이 사건을 아십니까??


>미군 장갑차에 깔려 죽어 몸이 갈기 갈기 찢겨져 즉사한 여중생의 설움을 아십니까?


>시위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는대한민국경찰과싸우고싶지않습니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부디 널리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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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 의정부에 있는 미2사단 정문앞에서 고 신효순, 심미선

>두 여학생 살해한 주한미군 규탄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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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기북부지구협의회 민태호 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집회에는

>자통협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한총련등 학생들이 약 100여 명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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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굿패 살판의 해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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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내라 우리의 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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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록 공대위 김현경 사무처장.

>전동록선생의 장례를 치룬지 며칠이 지났다고 똑같은 부대에서

>또 이런 만행을 저지른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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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양주지회 선생님이 항의서한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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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죽음으로 몰고간 주한미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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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원 자통협 상임고문, 진관 불교인권위 대표, 김종일 자통협 사무처장이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전 결의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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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자통협 / 편집:민중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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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중생에게 띄우는 영혼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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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순과 심미선에게

> 글쓴이 : 바람

>

>뉴스에서 너희들의 어이없는 죽음 소식을 듣고 너무 놀랐다.

>너희의 죽음이 일상의 평범한 사고가 아니어서였을까.

>미군이 빈번히 저지르는 사고로 넘겨 버리기에는 너희의 나이가 너무도 어려서였을까.

>

>피투성이로 변해 있을 너희를 생각하니 사고 전의 너희둘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중학교 2학년. 이제 갓 초등학생티를 벗어났겠지.

>밝게 웃는 명랑한 너희들의 얼굴, 발랄한 몸짓.

>순간순간 어른 흉내를 내보지만, 아직은 어린애 같은 순진한 마음.

>때로는 시끄럽기까지 한 너희의 수다.

>

>집에서는 귀염둥이들일 너희들.

>그날도 일찍 들어오라는 엄마의 말을 듣고 집을 나왔겠지.

>함께 손잡고 마을 길을 걸으며 친구들 만나 놀 생각으로 들떴겠지.

>

>왜 달려오는 미군 장갑차를 보지 못했니.

>매일매일 드르륵드르륵 다니는 장갑차가 아니었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벌건 대낮에 집채만한 미군 장갑차가 너희들을 덮치다니.

>그래, 너희들은 수다떨며 길을 걸어가고 있었겠지.

>주위에 미처 신경을 못 쓰고.

>그 미군놈은 도로 넓이보다 큰 궤도차를 몰며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한 걸까.

>어떻게 길가를 걸어가는 너희들을 미리 보지 못했을까.

>

>몸이 찢겨 피투성이가 되었다고는 도저히 상상하고 싶지 않은 아리따운 너희 모습.

>길거리에서 수다를 떨며 지나치는 앳된 여자애들 속에 있는 너희들.

>화려한 꿈을 펴보지도 못하고 그곳에서 처참한 죽임을 당할 줄 너흰들 어찌 알았겠니.

>방금 전 집 나올 때 본 엄마, 아빠 얼굴, 빨리 들어오라는 다정한 목소리가 마지막이 될 줄 어찌 알았겠니.

>

>이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름을 불러도 대답할 너희들은 여기에 없구나.

>항상 어울려 놀던 친구들이 이름을 불러도 대답할 너희는 여기에 없구나.

>엄마, 아빠가 '효순아', '미선아' 불러도 '예' 대답할 너희 여기에 없구나.

>

>엄마, 아빠 가슴에, 우리의 심장에 대못을 박아 놓고 떠난 너희들.

>그래도 울부짖는 엄마, 아빠에게 "엄마, 울지 마", "아빠, 울지 마. 우린 괜찮아"라고 달랠 너희들.

>부디 좋은 곳에 가거라.

>그리고 영문 모를 죽음에 대한 의구심일랑 털어 버리거라.

>부디 너희들을 지켜 주지 못한 이 못난 어른들을 원망하지 말아라.

>부디 온갖 학대를 받으면서도 한마디 항변조차 못하는 이 못난 나라, 힘없는 민족을 원망하지 말아라.

>대신 하늘 나라에서 또 다른 너희들이 나오지 않도록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기도해 다오.

>이승에서 맺힌 너희의 한은 고스란히 우리가 짊어질 터이니.

>

> 단기 433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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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 의한 두 여학생 살인사건에 관한


>한미합동조사 결과 브리핑



>200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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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19일 저녁 7시 40분부터 미 보병 제2사단 내 community activity center에서

>한미합동조사 결과 발표를 약 한시간 동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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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작전장교 소령 데이비드 콕스

>이 날 브리핑에서 미군은 규정대로 운행을 했고, 단지 운전병의 시야가 제한되어 있어

>길 오른편으로 가던 소녀들을 볼 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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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사단 참모장 대령 죤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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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로 제시한 사고 현장 약도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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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앙선으로부터 포장된 갓 길까지의 총 너비는 3.7미터이고

>사고 장갑차량의 폭은 3.65미터라고 표시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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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가족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진행한 현장조사에서

>한국 헌병대가 찍었다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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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보지 못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각지대를 표시해놓았다.

>사진으로만 보자면 운전자의 정면에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있어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하다.

>이는 이 사진이 운전자의 시야장애를 의도적으로 확대하여 사고의 불가피성을 변명하기 위한

>저의가 개입되어 있는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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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에 참석한 두 학생의 아버지와 동네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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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련시 동네 주민들에게 미리 통보하고 안전을 부탁하지 않는가?"라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미군측은 "미리 알렸다"고 대답하였다.

>이에 이장님이 "들은 바 없다"고 반박하자 미군은 "미안하다. 다음부터는 알리겠다"고 답함으로써

>다시 한번 한국민을 우롱하는 기만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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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효순, 심미선 양의 죽음을 애도하며-


>『다시 찾은 사고 현장』


>200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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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사고현장을 다시 찾았다.

>길에서 만난 고 심미선 양 삼촌의 말에 의하면 미군은 17일 유가족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장갑차를 가져와서 현장조사를 했다고 한다.

>도로을 이탈한 장갑차의 궤도바퀴자국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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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규정대로 정상적인 운행을 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사고 지점까지의 갓길 풀섶은 궤도차량 바퀴에 짓이겨져 있는 반면,

>사고 지점 전방의 풀들은 손상없이 싱싱한 상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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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에는 풀섶을 쓸고 지나간 궤도차량의 바퀴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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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엔 두 여학생이 살던 마을 주민들이 내건 플랭카드가 걸려 있었다.

>"미군탱크로 어린 여중생을 무참히 살해한 미국놈은 대국민에 사죄하고 이땅을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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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과 마을 주민들은 17일 저녁 9시 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밤을 새워 처참하게 살해당한 어린 원혼들을 달래기 위한 '자리걷이'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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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남은 아이들의 유품 노트 - 수학공부를 한 흔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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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신효순, 심미선 양의 죽음을 애도하며-


>『벽제 화장터』


>200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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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 화장터에 도착. 딸의 관을 보자 오열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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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가려져 보도조차 되지 않고 있는 이 사건을

>
>여러분이 이곳저곳에 제발 뿌려주십시오.

>
>억울하게 사지가 찢긴채 죽은 그 여중생이 불쌍하다면....

>
>꼭 부탁드립니다.

>
>야비한 나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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