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버지를 입으로 느끼다.

........2002.06.24 22:01조회 수 234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간에 제일 먼저 화장실로 가서 쉬하고 칫솔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곤 늘 하던대로 치약을 묻혀서 입을 묻댔습니다. 칫솔을 바꾼지 얼마안돼서 새 칫솔이 닿는 느낌이 좋더군요. 그래서 입 골고루 박박 문질렀습니다. 그리고 치약을 뱉어내고 행궈냈습니다. 그리고 칫솔을 봤습니다.  헉~~~~~~~~~~~~  주황색 이었습니다.  이런.....
  주황색은 아버지 칫솔인데... 내껀 파란색인데... 아버지 칫솔이랑 내칫솔은 같은회사 같은 제품이고 색깔만 다른놈인데... 이런... 아버지를 입으로 느끼고 말았습니다. 이빨 닦아내고도 입이 찝찝하더군요. 오늘은 아침부터 아버지를 입으로 느꼈습니다. 그것도 입속 가득~~~~ ㅋㅋㅋ ^____^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681
126295 Re: 흐흐..잔거는 ........ 2002.04.02 145
126294 Re: 흐흐흐 ........ 2001.07.05 169
126293 Re: 흐흐흐 번개 참석 못했어요...... ........ 2000.01.30 164
126292 Re: 흐흐흐 십자수님....... ........ 2000.09.15 175
126291 Re: 흐흐흐 십자수님....... ........ 2000.09.15 152
126290 Re: 흐흐흐 안잊고 계시군요.. ........ 2001.02.24 247
126289 Re: 흐흐흐... ........ 2000.06.25 152
126288 Re: 흐흐흐... ........ 1999.12.13 188
126287 Re: 흐흐흐... ........ 2001.10.06 179
126286 Re: 흐흐흐... ........ 2001.08.05 141
126285 Re: 흐흐흐... ........ 2001.06.29 157
126284 Re: 흐흐흐.... ........ 2000.07.13 167
126283 Re: 흐흐흐.... ........ 1999.11.30 142
126282 Re: 흐흐흐.... ........ 2001.02.26 180
126281 Re: 흐흐흐.... ........ 2001.01.31 166
126280 Re: 흐흐흐..... ........ 2001.08.02 145
126279 Re: 흐흐흐..... ........ 2000.08.07 173
126278 Re: 흐흐흐...... ........ 2001.08.02 185
126277 Re: 흐흐흐...... ........ 2001.01.10 172
126276 Re: 흐흐흐....2행시라.. ........ 2000.03.14 1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