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버지를 입으로 느끼다.

........2002.06.24 22:01조회 수 243댓글 0

    • 글자 크기


  아침에 일어나 비몽사몽간에 제일 먼저 화장실로 가서 쉬하고 칫솔을 집어들었습니다. 그리곤 늘 하던대로 치약을 묻혀서 입을 묻댔습니다. 칫솔을 바꾼지 얼마안돼서 새 칫솔이 닿는 느낌이 좋더군요. 그래서 입 골고루 박박 문질렀습니다. 그리고 치약을 뱉어내고 행궈냈습니다. 그리고 칫솔을 봤습니다.  헉~~~~~~~~~~~~  주황색 이었습니다.  이런.....
  주황색은 아버지 칫솔인데... 내껀 파란색인데... 아버지 칫솔이랑 내칫솔은 같은회사 같은 제품이고 색깔만 다른놈인데... 이런... 아버지를 입으로 느끼고 말았습니다. 이빨 닦아내고도 입이 찝찝하더군요. 오늘은 아침부터 아버지를 입으로 느꼈습니다. 그것도 입속 가득~~~~ ㅋㅋㅋ ^____^


    • 글자 크기
밑에 프리바이크 님 글 클릭하지마세요 (by ........) 우리의 딩크형이 산악자전거를 즐긴다는군요... (by ........)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462
126342 남는거 하나 더 있을꺼에여 ㅋㅋ(냉무) ........ 2002.06.24 149
126341 ---280 왈바팀 내일 모임 있습니다.--- ........ 2002.06.24 173
126340 그냥 `이백호`로... ^^;;;; (넝담) ........ 2002.06.24 180
126339 어디 있는 어느놈의 글인지 알려주세요 ........ 2002.06.24 215
126338 Re: 오예~ ........ 2002.06.24 150
126337 다리굵은넘님 보세요. ........ 2002.06.24 216
126336 우리가... ........ 2002.06.24 284
126335 심리테스트 ........ 2002.06.24 177
126334 밑에 프리바이크 님 글 클릭하지마세요 ........ 2002.06.24 312
아버지를 입으로 느끼다. ........ 2002.06.24 243
126332 우리의 딩크형이 산악자전거를 즐긴다는군요... ........ 2002.06.24 387
126331 미군장갑차에 치어죽은 여중생 이야기... ........ 2002.06.24 360
126330 아래글,,, ........ 2002.06.24 351
126329 미군장갑차에 치어숨진 여중생이야기.. ........ 2002.06.24 286
126328 그렇다고 클릭말라는건... ........ 2002.06.24 221
126327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동영상만 제외한 글.읽어봐야되지 않겠습니까!!! ........ 2002.06.24 248
126326 순수한 의도의 글에 너무 민감한 반응을.... ........ 2002.06.24 177
126325 Re: 우리나라는 항상 식민지 이기 때문에. ........ 2002.06.24 191
126324 넵...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 (텅텅) ........ 2002.06.24 165
126323 = 다굵님. 브레이크 어뎁터 준비됬어유 ........ 2002.06.24 22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