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서 이태리 제품이라면 셀레 안장, 프랑스 제품이면 마빅 림 정도가 생각나는데요 그리고 미국제품이라면 유명한 자전거 프레임은 대부분 해당 되구요. 그리고 일본산 이라면 시마노 부속이 있죠, 그렇다면 국산은 뭘까요?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없네요. 이런. 그럼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건 좀 그렇네요. 물건 사용하는거랑 애국심이랑은 그리 관련이 없을 듯 한데요. 그렇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것을 국산만 사용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한 일이죠. 국산물건이 품질과 기능면에서 비슷하다면 그걸 사는건 몰라도 외국것 쓰면 애국심이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하는것은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태리 사람들이 우리를 깔보고 억지를 부리는 것은 저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대로 한국이라는 축구에서는 약체로 생각되던 나라가 이기는 일이 일어나니 자기들도 정신적 충격이 엄청나게 커서 그런가 보다 하며 그들을 감싸주는 아량을 가지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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